이번주 연습목표는 나의 스윙만들기다.
그 동안 연구를 너무 많이 해서 나의 스윙을 만들지 못했다.
완벽한 스윙을 하겠다는 욕심도 있었다. 결국 완벽한 스윙은 없다는 걸 깨달았다.
나만의 스윙만들기는 스윙의 일관성을 높이는 연습이다.
작은 연습목표는 :
1. 매일 빈 스윙 200회 (드라이버, 아이언 각 100회씩)
2. 휘두르는 스윙하기 (소리가 안 나면 휘두르는 스윙의 의미가 없다)
3. 나의 스윙 최저점 찾기 (허리회전에 따라 최저점이 달라진다)
4. 배꼽스윙 등의 기본에 충실하기 (무슨 일이든 기본이 중요하지)
5. 풀 스윙하기 (매우 중요 - 실전에서 풀 스윙을 못하고 있음)
구체적인 연습목표는 :
1. 공앞의 가상의 점을 보고 스윙하기 (아이언)
2. 허리회전과 코킹에 신경쓰기
느낀점 :
나의 스윙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제목도 바꿨다.
죽여주는 손맛 정말 못 잊을 것 같다. 그 감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빈스윙을 100회씩 한다고 했는데 도대체 몇 회를 했는지 알 수가 없었다.
90분 동안 (노닥거리는 시간 포함) 공을 놓고 스윙한 것은 약 50개 정도.
10빈1타로 해야겠다. 만족할 만한 빈스윙 10번하고 공 놓고 한번 스윙하기다.
빈스윙과 공스윙(공 놓고 치는 스윙)
다시, 공스윙도 웬지 빈스윙의 의미로 들리니까, 볼스윙이라고 하자.
빈스윙과 볼스윙의 휘두르는 감 일치시키기.
빈스윙만 하다가 마지막 한번의 볼스윙 정말 멋지게 날아갔다.(?)
- 사실 실내니까 날아가는 모습은 안 보인다. 손끝에서 전해오는 그 느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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