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윙, Daum스포츠 골프메인화면에 오르다

오늘 포스팅한 '골프가 스윙만으로 이루어진 운동인가요? - http://blog.daum.net/beanswing/654' 의 조회수가 급격하게 올라가서 그 원인을 찾다 보니 그 원인보다 더 획기적인 것을 찾을 수 있었다.

 

오늘 포스팅한 글의 조회수가 급격하게 올라간 것은 다음(Daum) 메인 화면에 글이 소개되었기 때문인데, 가끔씩 다음(Daum) 메인 화면에 내가 쓴 글이 소개되니까 그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편이다. (물론 기분은 아주 좋다.)

 

 

[Daum 메인 화면에 소개된 글 - 노란색 부분]

 

그런데 원인을 찾다 보니 나의 글이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Daum 스포츠(골프)에 연재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뿐만 아니라 오늘 보니 Daum 스포츠(골프) 메인 화면에 나의 글이 소개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Daum 스포츠 메인 화면에 소개된 빈스윙의 글 -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

 

작년 말부터 '골프 이야기가 있는 곳 - http://cafe.daum.net/golfclubstory' 이라는 카페에 글을 올리고 있는데, 카페에 올라온 글 중에서 좋은 글을 뽑아 한국일보 골프한국 '골프레시피' 라는 코너에 소개하고 있다.

 

이미 10여 편의 글들이 소개되었는데, 소개된 글들을 Daum에서 '골프연재-골프레시피' 라는 제목으로 Daum 스포츠 메인 화면에 올려놓은 것이다. (골프연재 2 / 골프레시피)

 

점점 많은 사람들이 나의 글을 보게 되는 것이 어찌 보면 기분 좋은 일이 될지는 모르지만, 기분 좋은 것을 상쇄하고도 남을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물론 내용이 좋지 않은 글은 독자들이 어떻게 아는지 조회수나 추천수가 올라가지 않고, '골프한국 골프레시피'에 실리지도 않을 것이다.

 

좀 더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제공을 위해서 공부도 많이 해야겠고, 신경도 더 써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내가 생각하는 골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골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골퍼들에게 조금이라도 그 짐을 덜어 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