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의 동거생활을 마치고 이제는 결혼 지난 5월 나이키 골프의 신제품 VR_S 아이언 세트를 시타용으로 대여받았다. 일반적으로 시타클럽을 대여해 주는 기간은 길어야 한 달이고 짧으면 1주일도 채 되지 않는데 나이키 골프는 역시 통이 크다. 3개월간 충분히 사용해 보고 결정하라는 배려가 아닌가 한다. 물론 누구에게나 3개월.. 골프/시타·사용후기 2012.08.06
고무줄 골프 스코어, 과연 나의 핸디는? 핸디가 얼마냐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자주 라운드를 나가지 않는 나로서는 핸디를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난감한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최근 몇 게임의 평균스코어를 자신의 핸디로 얘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핸디는 자신의 평균 스코어..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06
초보골퍼들에게 염원이 있다면 그것은? 골프를 즐기는 골퍼라면 그것이 크건 작건 간에 골프를 하면서 바라는 바가 있을 것이다. 비거리, 스코어, 멘탈, 스윙 등등 골퍼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그 염원은 모두 다를 것이다. 초보골퍼 입장에서는 스코어나 구질(특히, 슬라이스)을 바로 잡는 것에 대한 염원이 간절한 염원이라면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05
골프, 어디까지가 만족할만한 기대치일까?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 싱글이 되어야겠다는 목표를 세운 골퍼도 있을 것이고, 그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00타만 깼으면 좋겠다는 골퍼도 있을 것이다. 골프에서 싱글이라는 것이 목표만 세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만큼 싱글을 목표로 했지만 100타도 깨지 못하는 골퍼도 있을 것이고, 100..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02
골프, 로프트각이 낮으면 더 멀리 가려나? 골퍼들 사이에서 시니어 클럽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클럽들이 있다. 마루망 역시 그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한다. 시니어 클럽이라고 불리는 클럽들의 대표적인 특징은 샤프트가 약하고 클럽의 총 중량이 가벼운 편이다. 그리고 로프트 각도 역시 10.5도가 일반적이다. 그런데 마루망에서.. 골프/시타·사용후기 2012.08.01
골프는 힘으로 치는 것이 아니라고 하던데 나와 같은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는 골퍼가 한 분 계시다. 그런데 그 골퍼를 통해서 한 달 이상 같이 연습을 하면서 내가 보지 못했던 것을 오늘 발견했다. 비록 실내 연습장이기는 하지만 그의 폭발적인 임팩트와 스윙을 보면 누가 봐도 싱글 수준의 골퍼가 틀림없어 보인다. 실제로 필드..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01
골프클럽, 스틸 샤프트는 무거워서 싫은데 난 신체조건(163cm / 60kg) 때문인지 무거운 클럽과 강한 샤프트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클럽 역시 모두 그라파이트이고, 그 중에는 샤프트 강도가 A인 것도 있다. 다만 연습용 클럽으로 사용하는 스틸 샤프트 클럽이 있을 뿐이다. 그런데 이번에 마루망에서 시타.. 골프/시타·사용후기 2012.07.31
골프스윙의 테크니션이 되기 위한 방법 장타자들과 골프 라운드를 하거나 스크린 골프를 치면 그 거리에 주눅이 든다. 애써 외면해보려고 하지만 그래도 약간의 부러움이 남는다. 그런데 내 주위에 있는 대부분의 장타자들은 스윙의 기술적인 요소를 잘 소화해서 장타를 날린다기 보다는 타고난 체력과 힘으로 장타를 날리는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31
마루망 메타바이오 클럽과의 첫 만남 지난 금요일(7/27) 마루망 메타바이오 드라이버와 단조 아이언 클럽이 도착했다. 일반적으로 '마루망' 하면 마제스티를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주)마루망 코리아에서 생산하는 제품에는 '마제스티'와 '마루망'이라는 두 가지 브랜드 계열이 있다고 한다. 결국은 마루망은 회사 이.. 골프/시타·사용후기 2012.07.30
장타의 꿈은 간직하고, 거리욕심은 버리자 장타에 대한 꿈을 포기하거나 버리지 말고 비거리를 내기 위한 연습은 열심히 하되 비거리를 욕심내지는 말자. 너무 이율배반적인 말인가? 블로그를 통해서 그 동안은 숏게임에 대한 글을 많이 썼는데, 요즘 장타와 비거리에 대한 글을 연이어 쓰게 되는 이유는 내가 그만큼 장타와 비거..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