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장타자만 정상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남자골퍼들은 은근히 장타를 내는 것을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연습장에 가보면 너도 나도 드라이버를 죽자 사자 휘둘러 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골프관련 레슨을 보면 비거리 늘리는 법에 대한 수 많은 비책 아닌 비책들이 널려 있는 것이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13
골프그립에 대하여 하고 싶은 모든 이야기 며칠 전에 포스팅한 ‘골프스윙 역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 http://blog.daum.net/beanswing/620’ 에서 언급했듯이 어드레스와 함께 가장 쉽게 간과하는 것이 그립이다. 오늘은 앞으로는 그립의 중요성을 절대 간과하지 못하도록 내가 하고 싶은 모든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연습장에..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07
골프는 퍼즐조각을 맞추는 것이라는 생각 퍼즐조각 맞추는 것을 좋아하는 아들이 있다. 작은 아들이 그 주인공인데 작은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같이 퍼즐을 맞춰 본 일이 있는데, 퍼즐조각을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는 상당한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고,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작업이다...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03
골프에서 가장 먼저 컨트롤 해야 할 것은?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뭔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거나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그러한 다짐이나 계획이 오래 가지 못해서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자주 거론되고는 하는데, 올해는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웃들이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모두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마도 이 글을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02
초보골퍼가 감을 잡지 못하는 공과의 거리 너무 가까워도 안되고, 너무 멀어도 안 되는 공과의 거리. (상체)허리를 조금 숙이거나 펴면, 멀어지고 가까워지는 거리. (하체)조금 일어서거나 주저 앉으면, 멀어지고 가까워지는 거리. 그런 거리를 단지 양손과 허벅지 사이에 주먹 몇 개가 들어갈 정도의 거리로 표준화 할 수 있.. 골프/빈스윙 칼럼 2011.12.31
혹시나 했다가 역시나 하는 골프 라운드 골프장에 갈 때면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를 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한껏 충전되어 있다가 첫 번째 홀에서 그런 기대가 산산이 부서지기도 하고,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라운드 해 보지만 거의 마지막 홀에서 한 가닥 희망이 무너지기도 한다. 라운드를 마치고 사우나를.. 골프/빈스윙 칼럼 2011.12.30
초보골퍼들의 골프 속성을 무시한 연습 골프의 속성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기도 하고, 많이 듣기도 한다. 골프에는 여러 가지 속성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타깃게임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는 골퍼들을 보면 한결같이 사각형의 매트와 스퀘어하게 에임을 잡고 항상 앞으로만 공을 보내는 연습을 한.. 골프/빈스윙 칼럼 2011.12.28
비거리는 골퍼의 몫이 아닌 골프클럽의 몫 오늘 언급하는 ‘비거리’는 하나의 클럽으로 보낼 수 있는 비거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며칠 전에 쓴 ‘골프, 클럽별 표준 비거리의 기준은 무엇인가 – http://blog.daum.net/beanswing/607‘와 관련이 많은 내용이다. 그냥 ‘비거리’ 라는 주제를 생각한다면 장비의 도움을 받을 수도 .. 골프/빈스윙 칼럼 2011.12.23
초보골퍼의 일그러진 자화상 - 연습장편 초보골퍼의 일그러진 자화상 – 연습장편 연습을 하다 보면 아주 잘 맞는 날이 있다. 그러면 이제는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올랐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착각이 깨지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짧게는 물 한 모금 마시고 와서 깨지는 경우도 있고, 길게는 그 .. 골프/빈스윙 칼럼 2011.12.14
국내 최고의 교습가가 추천하는 골프연습방법 지난 달 25일 골프 다이제스트는 미국을 제외한 세계 50대 골프 코치 명단을 발표했는데, 그 중에 임진한, 고덕호, 김학서, 한연희, 김해천 프로 등 한국 코치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 골프전문 교육기관의 현실 - http://blog.daum.net/beanswing/307’에서도 언급했지만, 언젠가 우.. 골프/빈스윙 칼럼 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