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골프는 실수를 줄이는 게임이다 골프는 역시 실수를 줄이는 게임이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라운드였다. 지난 주말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로 태양이 이글거리는 가운데 라운드를 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좋은 스코어를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비록 타당 천 원짜리 내기였지만, 내기 골프를 하면 그 금액에 관계..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13
골퍼에게 미스 샷보다 더 안 좋은 샷은? 나는 라운드를 할 때마다 거의 모든 라운드 기록을 남기는데, 그 라운드 기록이라는 것이 단순하게 스코어만 적는 것이 아니라, 한 라운드에 했던 모든 샷에 대한 기록을 남긴다. 그런데 그 기록을 유심히 살펴 보니 미스 샷보다 더 안 좋은 샷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스 샷보다 더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07
골프, 라운드 후에 굿샷만 생각하는 이유 ‘프로는 한 개의 미스샷을 줄이기 위해 골프를 하고, 아마추어는 하나의 굿샷을 만들기 위해 골프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프로는 라운드 후에 미스샷의 요모조모를 기억하지만, 아마추어는 오직 잘 맞은 샷만 기억한다고 한다. 사실 라운드 후에 사우나를 하거나 식사를 하면서..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12
골프에서 볼 수 있는 세 가지 유형의 실수 누구나 알고 있듯이 모든 스포츠 경기는 채점방식은 감점방식과 득점방식으로 나뉜다. 축구나 야구는 득점을 올려야 이기는 게임이다. 방어적인 차원에서 실수를 아무리 줄여도 득점을 하지 못하면 이길 수 없는 게임이다. 재미있는 것은 프로야구에서 3할 이상을 치는 타자들이 15~20명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23
초보골퍼가 행복하게 골프를 즐기는 법 “당장 골프를 때려 치우던가 해야지.” “골프 라운드만 하면 왜 이리 짜증이 나지?” “내가 왜 골프를 시작해서 이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이렇게 말한 적이 있고 주위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골퍼들의 말이기도 하다. 이런 말을 들으면 초보골퍼가 골프를 즐긴다는 것은 불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16
초보골퍼, 굿샷을 늘릴까? 미스샷을 줄일까 골퍼라면 누구나 조금이라도 적은 타수를 기록하고 싶어할 것이다. 스코어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적은 타수를 기록하는 것에 기분 나빠할 골퍼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초보골퍼들은 적은 타수를 기록하기 위해 미스샷을 줄이려는 노력보다는 굿샷을 많이 날리고 싶어..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12
신뢰와 믿음이 골프실력을 향상시킨다 골프를 멘탈게임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는 골프가 신뢰의 게임이라는데 있다. 신뢰라는 것은 골프에서뿐만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살아 나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세상살이의 근원이 되는 부분이다. 지금 내가 앉아 있는 의자만해도 내가 의자를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25
골프, 잘 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이유 골프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골프를 잘 치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열심히 연습을 하는 골퍼도 있고, 연습은 하지 않으면서 마음만 싱글인 골퍼도 있다. 열심히 연습을 하는 골퍼는 비록 지금은 100타 혹은 110타를 깨는 것이 목표지만, 앞으로 그의 재능과 노력에 따라 얼마나 무.. 골프/빈스윙 칼럼 2011.12.03
필드에서의 미스샷은 미스샷이 아니었다 '필드와 연습장에서의 샷이 다른 이유는? - http://blog.daum.net/beanswing/424' 을 쓴 이후로 계속해서 필드와 연습장에서의 샷이 어떻게 다른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도대체 왜 필드에서는 연습장에서의 샷이 나오지 않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 '필드에서의 샷이 연습장과 다르다면 연습장에서.. 골프/90타 깨기 2011.06.13
골프가 안 되는 날은 반드시 이유가 있다 '골프가 안 되는 날은 반드시 안 되는 이유가 있다' 너무 당연한 말인가요?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가면 의사들이 술과 담배를 끊으면 좋아진다는 말도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쉽사리 끊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