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드래곤, 용이 승천하는 샷이 나올까? 지난 주 실내연습장에서의 테스트를 마치고, 라운드를 하기 전에 드라이빙 레인지로 나왔다. 최근에는 비록 약간의 훅 구질이기는 하지만 드라이버 샷을 안정적으로 칠 수 있게 되면서 주로 어프러치 연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번에 이루다 드래곤 드라이버 덕분에 .. 골프/시타·사용후기 2012.04.19
초보골퍼가 백스윙을 작게 하면 좋은 이유 한 때 요코미네 사쿠라 정도의 오버스윙은 아니어도 심하게 오버스윙을 했던 나는 어느 날 나의 오버스윙 모습을 보고 기겁을 했다. 오버스윙도 오버스윙이지만 어깨회전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상체가 뒤집어지면서(리버스 피봇) 백스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 눈이 의.. 골프/빈스윙 칼럼 2011.11.24
원운동인 골프스윙에 직선구간이 있다? "원운동인 골프스윙에 직선구간이 있다고요?" 내가 한참 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말 중에 하나다. 골프스윙이 정원(正圓)은 아니지만 뭔가를 축으로 움직이는 원운동인데, 그런 원을 그리는 클럽헤드로 직선구간을 만들려면 어떡해야 할까? 그리고 과연 그게 가능할까? 도무지 종잡.. 골프/빈스윙 칼럼 2011.11.08
초보골퍼들의 공을 잘 치고 싶어하는 마음 골프를 배워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처음 시작할 때 공을 잘 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공을 잘 치고 싶은 마음은 초보시절을 지나 백파를 하고 보기플레이어가 되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이렇게 공을 잘 치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공을 못 치게 만드는 아이러니가 연출되고 있다는 사실에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6.30
골프를 잘 치는 비결은 편차를 줄이는 것이다 ‘초보골퍼, 클럽선택만 잘 해도 몇 타 줄인다 - http://blog.daum.net/beanswing/442’ 에서 초보골퍼의 경우 클럽별 비거리가 없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클럽별 비거리의 편차가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클럽별 비거리가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것을 클럽별 비거리가 없다고 표현했다.. 골프/빈스윙 칼럼 2011.06.26
골프, 두 팔의 균형이 방향성을 좌우한다 골프스윙에서 '균형과 조화' 라는 단어는 매우 중요하다. 좌뇌와 우뇌가 조화를 이뤄야 하고, 두 팔이 균형을 이뤄야 하고, 몸과 팔이 조화를 이뤄야 하고, 스윙 하는 동안 체중은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하는 등 스윙은 균형과 조화의 복합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골프에서 균형과 조화를 이뤄야.. 골프/빈스윙 칼럼 2011.06.21
골프,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 대해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프로와 만날 기회가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묻고 싶은 주제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실제로 프로골퍼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이런 질문에 대해 프로골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어떻게 답을 할까? 내가 생각하기..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23
잘못된 에임은 초보골퍼의 스윙도 망친다 생애 첫 라운드를 시작하고 약 1년 가까이 내가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이 바로 에임이다. 대부분의 초보골퍼들이 그렇듯이 나 역시 목표방향에서 오른쪽을 향해서 에임을 했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샷도 오른쪽으로 향했다. 여기서 나는 내가 에임을 잘못서고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 그저 클럽이 열려 맞..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03
골프, 어떻게 칠 것인가? 어디로 칠 것인가? 골프 라운드를 하면서 제목과 같은 ‘어떻게 치느냐’와 ‘어디로 치느냐’ 두 가지 질문이 주어진다면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두 가지 질문에 답을 하라는 것이 아니고 어느 쪽에 중점을 두고 스윙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어디로 어떻게 칠 것인가?’ 라는 문제는 골프의 궁극적인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