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골프규칙도 규칙, 개정의 필요성은 있다 지난 5월 1일, 최경주 선수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3위를 차지한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1타 차 선두를 달리던 웹 심슨은 15번홀 버디 퍼팅이 홀 바로 옆에 멈추자, 먼저 홀 아웃을 시도하기 위해 왼발을 뒤로 뺀 채 파 퍼팅을 시도하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바람 때문에 볼이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