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골퍼 스코어, 벙커와 오비가 좌우한다 벙커와 오비. 아마도 초보골퍼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일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한 때는 오비보다 벙커가 더 무서웠던 시절이 있었다. 왜냐하면 오비야 벌타 먹고 다시 치면 되지만, 벙커에서는 한번 만에 탈출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보니 오비보다 타수를 더 잃게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사실 .. 골프/빈스윙 칼럼 2011.10.09
벙커, 헤저드는 골퍼들을 구제하기 위한 것? 초보골퍼들이 벙커나 헤저드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 않을 것이다. 벙커에 들어가면 한두 타 정도는 까먹고, 헤저드에 들어가면 벌타를 받는 것을 떠나서 기분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다. 초보골퍼들도 언젠가는 벙커에 들어가도 개의치 않고, 헤저드는 피해 다닐 줄 아는 실력으로 성장하겠지만 .. 골프/빈스윙 칼럼 2011.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