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저드, 피해갈 것인가? 도전할 것인가? 워터 헤저드 그리고 벙커, 초보골퍼들에게는 썩 달갑지 않은 존재들이다. 코스 디자이너들은 그러한 헤저드를 빠지라고 만들어 놓았겠지만, 초보골퍼들은 빠지는 순간 타수를 잃게 되는 최대의 적이다. 초보라 하더라도 어차피 극복해야 할 문제이므로 과감하게 도전을 해야 한다는 고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26
골프, 어프러치 만큼은 잘한다고 했는데 드라이버 비거리가 짧은 관계로 주로 3온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웨지샷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어프러치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었는데, 지난 주말에 마치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처럼 어프러치 샷의 감을 완전히 잃어버리는 일이 생겼다. 아직은 누런 잔디가 페어..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03
봄철 라운드의 매운맛을 제대로 맛보다 용원CC (백구, 백로 코스) – 2012년 3월 3일 12시 48분 레슨투어 빅토리에 출연해서 받을 레슨을 체크한다는 차원으로 라운드를 나갔다. 최근에 연습량을 많이 늘리면서 근육이 놀랐는지 왼팔 하박근 쪽의 근육에 통증이 생겨 파스 한 장 붙이고 그 위에 아대로 감싸니 한결 좋아지기는 했.. 골프/라운드 분석 2012.03.04
클럽을 짧게 잡고 치라는 말이 안 들리더니 백돌이 시절에 같이 라운드를 하던 고수들이 클럽을 짧게 내려 잡으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골프레슨에서도 클럽을 짧게 쥐어야 할 때를 알려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때 나는 클럽을 짧게 내려 잡으면 거리가 짧아질 것을 우려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클럽을 짧게..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20
초보골퍼, 벙커를 향해 샷을 하는 것도 좋다 벙커를 향해 샷을 한다? 조금은 뚱딴지 같은 말인데 100타 이상 치는 초보골퍼에 한해서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사실 초보골퍼들은 벙커를 향해 샷을 하더라도 과연 몇 개나 벙커로 들어갈지도 의문이다. 거리도 거리지만 방향성에서 자신이 에임 한대로 샷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기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