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재미라도 있어야 살 맛이 나겠죠? 싱가폴에 온지 2주가 지났을 뿐인데, 마치 몇 달이 된 것처럼 바쁘게 지냈습니다. 새로운 회사에 출근한지 1주일도 안 되어 밤샘 작업을 하고, 주말도 없이 거의 매일 12시가 다 되어 집에 돌아 오니, 여기서는 하루가 아주 길게 느껴집니다. 그렇지 않아도 더운 날씨에다가 배의 갑판은 태.. 나의 이야기/싱가폴 이야기 201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