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의 꿈은 간직하고, 거리욕심은 버리자 장타에 대한 꿈을 포기하거나 버리지 말고 비거리를 내기 위한 연습은 열심히 하되 비거리를 욕심내지는 말자. 너무 이율배반적인 말인가? 블로그를 통해서 그 동안은 숏게임에 대한 글을 많이 썼는데, 요즘 장타와 비거리에 대한 글을 연이어 쓰게 되는 이유는 내가 그만큼 장타와 비거..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30
나에게도 현실로 다가온 비거리의 장벽 나의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시면서 조언을 해 주시는 프로님들이나 고수님들이 한결같이 나에게 얘기했던 부분이 비거리가 너무 짧다는 것이었다. 비거리를 늘리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댓글을 여러 번 달아주셨는데, 송구하게도 나는 그런 댓글을 왼쪽 눈으로 보고 오른쪽 눈으로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9
골프, 죽을 힘을 다해서 치면 장타가 나올까? 지금까지 나는 골프를 하면서 비거리 때문에 스코어가 안 나온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백돌이 골퍼가 스코어를 까 먹는 것은 오비를 남발하거나, 3퍼트를 밥 먹듯이 하거나, 그린을 사이에 두고 냉탕온탕을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했지 비거리가 백돌이 골퍼에게 미..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8
비거리와 정교함, 어느 쪽에 승부를 걸까 어제는 거의 모든 스포츠 관련 매체에서 최나연 선수의 US 여자 오픈 우승소식을 다뤘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최나연 선수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러면서 최나연 선수는 비거리가 많이 나가는 장타자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숏게임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던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0
골프스윙, 장타냐 정타냐 그것이 문제로다 장타를 칠까? 정타를 칠까? 약간은 말도 안 되는 명제인 것 같다. 일반적으로 정타는 장타의 필요조건이 되는 것이 맞을 테니 말이다. 그런데 나를 포함한 초보골퍼들의 머리 속에는 정타보다는 장타의 욕심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정타가 장타의 필요조건이라는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04
이제는 장타의 기술을 소화할 때가 되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연습량과 구력 그리고 실력에 따라서 받아들일 수 있는 스윙기술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 항상 짧은 비거리로 인해서 2온은 엄두도 못 내고 3온 작전으로 일관할 수 밖에 없었던 내가 이제는 서서히 비거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내 안에 숨겨진 장타의 본능이 꿈틀거리..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05
이제서야 왜 비거리에 목을 매는지 알겠다 비거리가 별로 많이 나가지 않는 나로서는 자기방어적인 입장에서 비거리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글을 써 온 경향이 있다. 지금까지 내가 쓴 글을 ‘비거리’ 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면, 거리보다는 방향성에, 롱 게임보다는 숏 게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하..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09
초보골퍼들은 장타 치는 것을 두려워한다? 초보골퍼들은 스스로가 장타를 칠 수 있는 스윙을 하지 않으면서도 비거리가 안 난다고 한탄한다. 특히, 여성 초보골퍼들의 경우에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스윙에만 연연한 나머지 스스로 장타를 치기 위한 스윙을 포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암암리에 장타를 치기 위한 스윙에 대한 두려움을 가.. 골프/90타 깨기 201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