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분석을 통해 실력향상을 꿈꾼다 2012년 07월 21일(토) 12시 16분 경주 보문골프클럽 IN/OUT 코스 ▶ 라운드 소감 ; 올해는 라운드를 자주 하지 않다 보니 스코어카드를 적는 것도 많이 게을러져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스코어카드를 적어 보았다. 태풍의 영향이 남아 있었는지 바람은 조금 부는 편이었고, 구름을 품은 태양 덕분.. 골프/라운드 분석 2012.07.24
골프, 피팅해야 할 것은 클럽뿐만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골프에서 피팅이라 하면 클럽 피팅을 말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클럽 피팅에 대한 생각이 매우 변덕스러웠다. 처음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을 때는, 매일 매일 심지어 스윙을 할 때마다 스윙이 바뀌는데 피팅을 한들 그것이 나의 샷에 얼마나 영향을 주겠냐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3
골프는 저항을 극복해야 하는 게임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항’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까?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투쟁적인 항거’, ‘반항’,‘앙탈’, ‘독립운동’ 등의 이미지가 떠오른다는 말을 한다. 나는 공학을 전공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전기적인 저항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1
골프연습, 청각적인 유혹에서 벗어나자 깡~퍽, 팅~퍽, 뻥~펑 연습장에 들어서니 여기 저기서 공과 클럽이 부딪히는 타구음과 타석 앞에 걸려있는 타깃 천에 공이 맞는 소리로 요란하다. 자리를 잡고 연습을 하다 보면 그러한 소리에 뒤질세라 나도 모르게 스윙이 빨라지면서 힘이 들어간다. 스윙을 멈추고 가만히 지켜보면 마치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0
안 맞는 샷과 잘 맞는 샷, 어느 것을 연습하지? 일반적인 골프레슨에서는 공이 잘 맞지 않으면 연습을 바로 중단하라고 한다. 그 이유는 머리는 잘 맞은 공을 기억할지 모라도 몸은 연습량이 많았던 동작을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평소에 잘 맞던 공이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은 스윙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으니 변화된 스윙이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9
2온을 노리는 골퍼의 마음을 알 것도 같다 엘보우로 인해 며칠 연습도 못하고 몸이 근질거려서 어제는 이웃 후배와 스크린을 쳤다. 지금 클럽을 다시 잡아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째든 통증은 거의 사라졌으니 그냥 살살 치면 될 것 같아서 근질거리는 몸도 풀 겸 말이다. 그 동안 나는 초보골퍼들은 2온 보다는 안정적인 3온 작..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7
골프, 고수는 2온과 비거리를 우선시 한다? 지금까지 내가 쓴 글은 2온 보다는 3온, 비거리보다는 정교함, 그리고 롱게임보다는 숏게임에 비중을 둔 글이 많았다. 지금 현재 나의 입장을 위주로 글을 쓰다 보니 그런 글을 쓰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특히 지난 주에 쓴 글에 여러 고수님들께서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이러한 나의 의견..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6
드라이버 연습, 비거리를 늘리기 위함인가? 많은 사람들이 공감 하듯이 연습장에 가면 드라이버만 죽어라 패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어프러치 연습을 하는 사람은 반도 안 된다. 한 때 나는 드라이버로 공을 쭉쭉 날려 보내는 그들이 부러웠던 적이 있다. 물론 지금도 빨래줄 같은 타구로 공을 쳐내는 골퍼를 보면 많이 부럽..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3
골프, 효율적인 연습방법이라는데 나는 왜?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요즘, 인터넷 골프카페나 블로그 혹은 골프레슨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골프스윙을 효과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그런 효과적인 연습방법들이 실제로 골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혹시 골프스윙에 도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2
골프, 힘주는 방법부터 가르치는 건 아닌지 나의 고질병인 엘보우가 다시 재발했다. 왕초보 시절이었던 재작년에 오른쪽 엘보우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왼쪽 엘보우 그리고 올해는 지난 3월에 이어 또 왼쪽 엘보우에 시달리고 있다. 흔히들 뒷땅을 많이 쳐서 그렇다고 하는데,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작년에 비하면 뒷땅을 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