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와 정교함, 어느 쪽에 승부를 걸까 어제는 거의 모든 스포츠 관련 매체에서 최나연 선수의 US 여자 오픈 우승소식을 다뤘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최나연 선수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러면서 최나연 선수는 비거리가 많이 나가는 장타자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숏게임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던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0
골프, 프로선수들에게도 어려운 운동이다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 펌킨릿지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2라운드까지 합계 8언더파로 2위 스테이시 루이스에 3타 차로 앞서고 있던 최나연 선수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나연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 전반에 보기만 3개를 기록하면서 무려 7타를 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8.22
출전선수가 많은데도 우승을 못한다고요? 한국(계)선수들의 LPGA 100승을 염원하는 가운데, 세계무대에서의 우승이라는 쉽지 않은 대단한 기록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다. 요즘 들어서 PGA 투어와 LPGA 투어에 진출하는 한국선수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달에 막을 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의 경우 총 144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한국(계)선수는 3.. 골프/빈스윙 칼럼 2011.08.21
[브리티시 여자오픈 2R] 통산 100승은 세리 언니가 하면 안 되겠니? 스코트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둘째 날 경기는 서희경 선수가 한국선수 중에 가장 먼저 티샷을 하면서, 여러 명의 한국선수들의 이름이 리더보드 상단에 올라있어 한국여자골프 LPGA 투어 통산 100승의 고지가 가까이 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30
[브리티시 여자오픈 1R] 이미나 선수, 카누스티의 악마를 가지고 놀았다 7월28일 (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한국(계)선수들이 LPGA 100승을 향한 기분 좋은 티샷을 시작하였다. 역시 죽음의 코스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회 첫 날부터 카누스티의 희생양이 된 선수들이 속출하였는데 한국(계)선수들도 예외일 수는 없었..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