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숏게임, 퍼팅과 어프러치 샷 연습기 어제 '골프 스코어, 결국 숏게임에서 결정된다 - http://blog.daum.net/beanswing/817'의 댓글에서 20미터 퍼팅보다 20미터 어프러치 샷이 더 정확하고 마음도 편하다는 나의 말에 확률적으로나 일반적으로 퍼팅이 더 정확한 것이 정설인데 좀 특이한 케이스라는 답글을 달아 주신 골퍼가 계시다. 나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16
골프 스코어, 결국 숏게임에서 결정된다 지난 주에 2년이 지나도록 100타를 깨지 못한 백돌이 친구와 라운드를 하면서 이런 말을 들었다. ‘가만히 보니 너나 나나 그린 주변까지는 비슷한 아니 거의 같은 타수로 오는데, 그린 위나 그린 근처에서부터 타수가 차이 나네.’ 그전에는 그 친구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너는 거리..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15
골프에서 최전방 공격수는 퍼팅이다 ‘골프에서 볼 수 있는 세 가지 유형의 실수 - http://blog.daum.net/beanswing/717’ 에서 언급했듯이 골프가 득점방식의 게임은 아니지만, 득점방식의 게임인 축구나 야구와 비교해서 생각한다면 골프에서는 퍼팅이 축구의 최전방 공격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퍼팅을 잘 할 수 있는 위치에 어프러.. 골프/빈스윙 칼럼 2012.06.12
골프, 숏게임의 중요성을 증명하는 자료 나는 개인적으로 숏게임이나 퍼팅게임을 골프게임의 구성요소에서 50% 이상의 비중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50%라는 숫자는 별로 의미가 없고 롱게임에 비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내가 숏게임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이유는 나의 비거리가 짧기 때문에 그것을 정당화시키..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10
골프, 거리는 맞았는데 / 방향은 맞았는데 언젠가 같은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여성골퍼들과 스크린 골프를 칠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다른 골퍼가 뒤땅을 치면 무조건 힘이 들어갔다고 한 마디 하고, 슬라이스가 나면 엎어 쳤다고 얘기하고, 톱볼이 나면 헤드업 했다고 얘기하는 둥, 한 시도 입을 가만이 두지 못하는 골퍼가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28
골프, 언더파를 친 기분이 바로 이런 거군요 스크린 골프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골프존에서 작년 12월 6일부터 10주 동안 1주일씩 순차적으로 10개의 골프장을 정해서 홀인원을 하면 총 상금 1억 원을 지급하는 ‘슈퍼홀인원’ 이벤트를 하고 있다. 골프존의 이벤트를 홍보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연습장에 같이 나가는 골퍼로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18
골프, 장타자만 정상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남자골퍼들은 은근히 장타를 내는 것을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연습장에 가보면 너도 나도 드라이버를 죽자 사자 휘둘러 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골프관련 레슨을 보면 비거리 늘리는 법에 대한 수 많은 비책 아닌 비책들이 널려 있는 것이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13
짧은 거리의 숏퍼팅을 겁나게 하는 골퍼 1~2미터 내외의 짧은 퍼팅을 실수하는 것은 3퍼팅을 하는 지름길이다. 롱퍼팅을 홀에서 1~2미터 거리에 잘 붙여놓고 홀인 시키지 못하면 바로 3퍼팅이 되니까 말이다. 그래서 프로선수들은 1미터 내외의 숏퍼팅을 집중적으로 연습한다. 이 거리에서 실패하면 스코어가 엉망이 되는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04
골프장비가 스코어의 10%를 좌우한다면? 기술의 비약적인 발달로 인해 골프장비들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골프클럽과 공도 예외는 아니어서 초창기에 나무로 만들어졌던 장비들이 여러 가지 합성소재 개발로 인하여 골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여념이 없다. 평소에 나의 골프장비에 대한 관점을 한 마디로 말한다.. 골프/빈스윙 칼럼 2011.11.11
골프 공을 마음대로 가지고 논다는 것은? 축구공을 마치 신체의 일부처럼 가지고 노는 사람들이 있다. 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머리나 어깨 등 신체의 일부를 이용해서 계속 튕기는 묘기를 부리는 사람들 말이다. 그런데 내가 얼마 전에 구력 23년인 골퍼에게 '공을 가지고 놀 줄 아는 골퍼', '공을 잘 다루는 골퍼' 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 날.. 골프/빈스윙 칼럼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