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한국청년 배상문, 그 돌풍의 끝은? 지난 23일 새벽(한국시간), 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미국 아리조나주 마라나 리츠 칼튼 골프클럽에서 시작되었다. 세계랭킹 상위 6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한국(계)선수는 최경주, 양용은, 김경태, 배상문, 케빈 나(나상욱.. 골프/빈스윙 칼럼 2012.02.25
K팝 스타 심사평을 통해 골프를 생각하다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내가 별로 관심 있어 하는 분야가 아님에도 가끔씩 채널을 고정하게 된다. 모두들 어찌 그리도 노래를 잘 하는지 그리고 그렇게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이 어디에 숨어(?) 있다가 봇물 터지듯이 나왔는지 궁금하다. 1월의 마지막 휴..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30
PGA투어 배상문, 뭔가 대형사고를 칠 기세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처음 출전한 배상문 선수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데뷔전이었던 소니 오픈 3라운드에서는 중간합계 8언파 202타로 선두와 4타차 공동8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집입을 노렸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1개 보기4개를 기록해 3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5언더파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24
골프, 장타자만 정상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남자골퍼들은 은근히 장타를 내는 것을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연습장에 가보면 너도 나도 드라이버를 죽자 사자 휘둘러 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골프관련 레슨을 보면 비거리 늘리는 법에 대한 수 많은 비책 아닌 비책들이 널려 있는 것이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13
미 골프계가 간과한 한국의 복병 선수들 최경주, 양용은, 위창수, 앤서니 킴, 케빈 나, 강성훈, 노승렬, 배상문, 리차드 리, 존 허, 대니 리, 김경태 작년에 비해서 많이 늘었다. 올해 PGA투어에서 볼 수 있는 한국(계)선수들 얘기다. 임진년 첫 날, PGA투어는 2012년 주목할 선수 100명을 발표하였다. 1위는 31주째 세계랭킹 1위를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12
세계적인 골프무대에 한국 샛별이 뜨는가 한국시간으로 오늘(8/8) 막을 내린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김경태 선수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공동 6위에 오르며 최경주, 양용은 선수에 이어 한국 남자 골프를 이어갈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김경태 선수 입장에서는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은 것이 못내.. 골프/빈스윙 칼럼 2011.08.08
PGA 프로, 최경주 선수가 말하는 골프 지론 이번 주는 최경주 선수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골프계는 물론 전세계가 떠들썩 했습니다. 저도 생애 8번째 PGA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경주 선수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저의 블로그에서 최경주 선수가 그 동안 인터뷰를 하면서 언급한 내용을 찾..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21
나쁜 골프규칙도 규칙, 개정의 필요성은 있다 지난 5월 1일, 최경주 선수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3위를 차지한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1타 차 선두를 달리던 웹 심슨은 15번홀 버디 퍼팅이 홀 바로 옆에 멈추자, 먼저 홀 아웃을 시도하기 위해 왼발을 뒤로 뺀 채 파 퍼팅을 시도하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바람 때문에 볼이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