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퍼온글

내 몸에 맞는 드라이버

빈스 윙 2012. 4. 23. 11:44

J골프 매거진 2012년 4월

H o w t o T e s t
드라이버를 선택하는데 있어 골퍼들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물리적 인 요소는 드라이버 길이, 중량, 스윙웨이트, 샤프트 강도, 로프트, 페이 스 앵글 등이며 총 6단계의 테스트를 통해 물리적 수치를 산출해냈다.

➊ 로프트 측정 로프트는 볼의 탄도에 영향을 미친다. 8도나 9도 같은 낮 은 로프트의 헤드는 낮은 탄도를, 10도나 11도짜리 헤드는 상대적으로 높은 탄도를 만들어낸다. 물론 같은 10도 로프트의 드라이버라도 무게 중심의 변화와 샤프트 강도에 따라 탄도는 상대적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 에 로프트 측정이 탄도의 전부는 아니다.

➋ 헤드 페이스 앵글 헤드 페이스 앵글은 방향성에 영향을 미치며 대부분 의 제품은 슬라이스를 방지하기 위해 0.5도에서 1도 가량 닫힌 형태로 디자인된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고 있는 피팅 클럽은 헤드 앵글을 자유 자재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스퀘어한 형태로 나온다.

➌ 클럽 길이 최근 골프 클럽은 평균 1인치(2.54㎝) 이상 길어졌다. 소재 의 경량화가 이뤄지면서 클럽의 전체 중량이 가벼워져 길이를 길게 해도 무리가 되지 않는다. 길이가 길어지면 자연히 스윙 스피드가 빨라져 거 리도 많이 나가지만 초·중급자는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 없다.

➍ 전체 중량 클럽의 중량이 무거운 클럽을 써도 무관한 경우는 공격적으 로 볼을 치는 히터성 골퍼나 체격이 크고 근육이 발달돼 팔로 볼을 치는 골퍼, 강한 스윙을 가졌지만 볼을 당겨 치거나 방향성이 좋지 않은 골퍼 뿐이다. 일반적으로는 골퍼가 정확도를 잃지 않는 한도 내에서 가장 가 벼운 중량을 선택할 때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다.

➎ 스윙웨이트 골퍼가 스윙할 때 느끼는 클럽 헤드의 무게감을 수치화한 스윙웨이트는 최근 클럽이 가벼워진데 따른 영향으로 오히려 약간 무거 워졌다. 스윙웨이트 저울의 양쪽이 수평이 될 때 스윙웨이트 는 D0. 헤드 쪽이 무거워지면 D1, D2처럼 숫자가 커진다.

➏ 샤프트 강도 샤프트 강도는 탄도와 비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샤프트 강도는 대게 딱딱한 스티프(S)를 비롯해 중간의 SR(스티프 레귤 러), 일반적인 R(레귤러), 여성용 L 등으로 나뉘며 스윙 스피드에 따라 적 절한 샤프트를 선택해야 비거리를 낼 수 있다.

J골프 매거진은 신제품 시즌을 맞아 올 시즌 출시된 주요 브랜드의 드라이버를 모아 테스트를 진행 했다. 이번 테스트는 분당에 위치한 J&J골프에서 진행됐으며 클럽의 길이, 강도, 중량, 로프트, 스윙 웨이트 등 물리적인 수치를 측정했다.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일반 클럽은 골퍼들의 신체적 차이, 스윙의 특징 등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없다. 시중에서 파는 기성복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우리는 골퍼들이 선택의 상황에 직면할 때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물리적 요소들을 파악해 꼼꼼히 측정했고 그 수치를 다시 분석해 골퍼의 체격 조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분류했다. 동일한 모델에 샤프트의 강도[레귤러 (R)와 스티프(S)]가 다른 두 개의 클럽을 측정해 두 클럽 간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평가하고 골 퍼들이 더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클럽의 느낌(feel)에 관한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기 때문에 클럽 피팅에 대한 정보를 덧붙였 다. 다만 기존에 행해졌던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는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클럽 디자인 등에 대해서만 평가하고 자신에게 맞는 이상적인 느낌의 클럽을 찾는 과정은 골퍼들의 몫으로 남겨뒀다.

최근 출시되는 드라이버 트렌드
최근의 드라이버 출시 경향을 살펴보면 ‘더 멀리, 더 똑바로’다. 하나같이 이두박근과 삼두박근을 키 우지 않고도 더 멀리 샷을 날릴 수 있도록 고안된 것들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런 기술들을 한 개의 가벼운 클럽 안에 모두 적용시켰다는 것이다. 슬라이스로 고민하는 골퍼를 위해 무려 2도나 헤드를 닫는 기술이 적용됐는가 하면 클럽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여 쉽게 컨트롤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됐 다. 그만큼 골퍼들이 클럽을 선택할 때 꼼꼼히 따져봐야 할 필요성도 많아졌다. 드라이버를 선택하는 데 있어 골퍼들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물리적인 요소는 드라이버 길이, 중량, 스윙웨이트, 샤프트 강도, 로프트, 페이스 앵글 등이다. 드라이버의 길이는 몇 년 전만 해도 44.5~45인치가 주를 이뤘지만 경량 샤프트 제조 기술로 장척화 가 가능해지면서 지난해부터 평균 1인치 가량 길어졌다. 테스트를 진행한 17개 드라이버 중 45인치 이하인 제품은 2개였지만 46인치 이상인 제품은 6개나 됐다. 비거리 증대를 위한 노력에는 피나는 다이어트도 포함된다. 과거 300g 정도의 제품이 주류를 이뤘 지만 최근 몇 년 사이 한결 날렵해지고 가벼워 졌으며 올해는 264g짜리 제품(클리블랜드 CG 블랙) 까지 등장했다.

클럽이 가벼워진 데 따른 영향으로 스윙웨이트는 오히려 약간 무거워졌다. 클럽의 전체 중량이 가 벼워지면 무게감이 없어지고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스윙웨이트가 높아진 것이다. 샤프트의 강도 역시 많이 약해져 옛날 같으면 스티프(S)였을 제품이 레귤러(R) 사양으로 출 시되고 있다. 과거에는 S가 270cpm, R이 240cpm 정도였지만 기준이 많이 낮아졌다. 이는 약한 샤 프트를 좋아하는 국내 골퍼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한 접근이라 고 볼 수 있다. 평균 헤드 스피드가 90∼95마일(145∼153㎞)인 일반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12도나 13도짜리 로 프트 제품을 사용해야 공을 멀리 날려 보낼 수 있다. 또 일반적으로 로프트가 높으면 공이 뜨고 백스 핀량이 많아지게 돼 비거리와 방향성이 좋아지는 결과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국내 골프 시장의 드 라이버 로프트는 낮은 각을 선호하는 한국 골퍼들의 심리를 반영해 9도에서 10.5도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J&J골프 대표이자 한국골프지도자협회 피팅 자문위원인 길제성 피터는 “로프트 8~9도는 헤드 스 피드가 빠른 남자 프로, 10~11도는 상급자가 사용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라며 “한국 골퍼만이 유달리 로프트가 낮은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실제 표기된 것보다 1~2도 정도 차이나는 9도에서 10.5도 사이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의 맞춤 드라이버,피팅
내 몸에 맞는 드라이버를 찾기 위한 마지막 단계는 피팅이다. 스윙을 점검 받고 여기에 맞는 맞춤 드 라이버를 선택하는 과정이다. 스윙을 분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이 스윙 궤도와 스피드, 템포와 같은 요소다. 어느 정도 스윙이 자리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들쭉날쭉한 데이터를 바 탕으로 클럽을 선택했다가는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하고 어색한 느낌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길제성 피터는 “자신의 체형과 스윙에 맞지 않는 클럽을 사용하면 일관된 스윙 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클럽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스윙 분석을 받아보는 게 좋다. 클럽 피팅 과정은 병원에 가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다. 내 몸의 상태가 어떤지, 어디를 고쳐야 할 지 피터와 상담하고 나 에게 맞는 처방을 받음으로써 더 나은 골프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병원에 갈 때 자신의 몸 상태를 알아야 더 빠른 진단을 받을 수 있듯 효율적인 피팅을 받고 싶다면 자 신의 스윙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도움이 된다. 첫째, 자신의 구질 정도는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볼을 똑바로 보내는지, 드로(Draw : 볼이 직선으로 날아가다가 약간 왼쪽으로 휘어나가는 것), 페이드(Fade : 볼이 직선으로 날아가다가 약간 오른쪽으로 휘어나가는 것) 구질인지 알아야 피팅을 받을 때 도움이 된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것을 피터 또는 골프 숍 직원에게 정확히 이야기해줘야 한다. 클럽 피터의 의견 을 그대로 수용하는 수동적인 아마추어 골퍼들이 꽤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 르는 클럽이라고 해서 자신에게도 좋은 클럽은 아니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때 만족스런 클럽을 구매할 수 있게 될 확률은 그만큼 커진다. 셋째, 컨디션이 나쁠 때는 스윙 분석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싱글 핸디캐퍼 수준의 골퍼들도 컨 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갑자기 생크(Shank : 볼이 클럽 헤드의 목 부분에 맞아 방향이 틀어지는 샷)를 내는 일이 다반사다. 피팅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려면 컨디션이 좋을 때 피팅을 받아야 한다.

드라이버 선택의 마지막 기준, 타구감
클럽을 구매하기에 앞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또 한 가지 요소는 클럽에 대한 ‘느낌’이다. 느낌이란 것은 구체적으로 수치화하기 어렵지만 내 몸에 맞는 클럽을 찾는 데 있어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요 소다. 좋은 느낌의 클럽을 고르기 위해서는 정보만 보고 들은 뒤 클럽 선택을 결심할 게 아니라 직접 골프 숍에 가서 시타용 클럽을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다. 드라이버의 경우 헤드 페이스의 느낌과 소 리를 체크한다거나 아이언은 헤드 소재에 따라 부드러운지 딱딱한지, 샤프트와 그립의 느낌은 어떤 지 체크하면서 ‘필이 꽂히는’ 클럽을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길제성 피터는 “주위의 이야기만 듣고 클럽을 선택할 게 아니라 자신만의 스윙이 생긴 뒤 클럽 구매 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느낌이 좋은 클럽을 찾는 과정은 골퍼 개인이 할 수도 있겠지만 경험 많은 클럽 피터들의 도움을 받아 각각의 헤드와 샤프트의 느낌을 분류할 때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따라서 만약 클럽을 테스트해보고도 일관적인 느낌을 얻지 못한다면 피팅 센터를 방문해 전체적인 클럽의 느낌을 조정받으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커 스 텀 피 팅 어 디 서 받 을 까
피팅 시장의 성장은 기성 클럽의 헤드, 샤프트, 그립 등을 자신에 맞게 조정해주는 커스텀 피팅 시장도 키웠다. 커스텀 피팅은 골프 클럽 조립 부터 사후(AS) 서비스까지 광범위한 범위를 포함하는 일반적인 클럽 피팅과는 다른 개념이며 기성복을 맞춤복처럼 살 수 있는 것이라고 보 면 된다

석교상사 골퍼스독(Golfer’s Dock)
일본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측정 도구인 사이언스 아이필드를 이용, 3 대의 카메라가 읽어내는 볼의 변화 정보와 임팩트 정보 등을 토대로 골 퍼에게 적합한 클럽을 추천해준다. 홈페이지 (www.bsgolf.co.kr) 예 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측정 시간은 40분 정도 소요된다. 문의 02-567-2242

캘러웨이 퍼포먼스센터
골퍼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클럽을 체크한 뒤 전, 후방과 상단에 설 치된 3대의 카메라를 통해 스윙 궤도, 헤드 스피드, 스핀량, 탄도 등의 구질을 분석해준다. 온라인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하루 6∼7명 정도 를 받고 있다. 측정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문의 02-3218-1980

테일러메이드 매트 시스템(Matt System)
골퍼의 몸에 센서를 부착한 뒤 골퍼의 동작을 사방에 설치된 6대의 초 고속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해 타출각, 스윙 궤도, 스윙 스피드 등의 측 정 결과를 3D 그래픽 동영상 형태로 분석해주는 시스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테스트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가량 소요된다. 문의 02-3415-7333

클리블랜드, 퍼포먼스센터
최첨단 스윙분석 장비를 도입해 골퍼 개개인의 신체 조건과 스윙에 맞 는 피팅을 물론 맞춤 클럽까지 제작해 준다. 신규 구매 고객 물론 기존 구매고객도 무료로 스윙분석과 피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2057-1872

 


For 체격이 좋고 헤드 스피드가 빠른 골퍼

테일러메이드 R11S, S
3D 튜닝 클럽으로 세팅의 수가 대폭 증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다. 페이스 앵글을 조정할 수 있는 ‘페이스각조정기술’과 로 프트 각도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비행탄도조정기술’, 무 게 중심을 조정할 수 있는 ‘무게 중심이동기술’을 통해 무려 80 가지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전통 적인 S플렉스 샤프트가 채용 돼 체격이 좋고 스윙스피드가 빠른(100마일 이상) 골퍼에게 적합하다. 헤드 로프트 및 페이 스앵글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 에 훅이 나는 골퍼들도 안심하 고 쓸 수 있다.
길이 45.5 중량 316 샤프트 강도 267

미즈노 MP650, S
450cc 헤드에 고탄도와 낮은 스핀율이 융합된 프로 및 로우 핸디캐퍼 모델이다. 페이스를 3 단두께 처리해 볼 스피드를 향 상시켰다. 중량과 샤프트 강도 가 무겁고 단단해 체격과 근력 이 좋고 스윙스피드가 빠른 (100마일 이상) 골퍼들이 정확 도를 끌어올리고 싶을 때 사용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헤드가 0.5도 정도 닫혀 있어 장타자 이지만 페이드 구질 때문에 고 생하는 골퍼에게도 적합하다.
길이 45 중량 325 샤프트 강도 260

코브라 AMP, S
‘진보된 소재들의 최상 배치’ (Advanced Material Placement) 라는 뜻의 약자를 따 이 름을 붙인 제품이다. 헤드의 오 렌지 섀도 부분을 얇게 처리해 무게를 줄인 뒤 이를 블루 섀도 부분에 최대 15g까지 재배치해 비거리를 늘릴 수 있도록 했다. 간단한 조작으로 페이스각을 닫힘과 중립, 열림 등 3가지로 바꿀 수 있다는 것도 독특하다. 전체 중량이 꽤 무겁지만 샤프 트의 강도는 일반 스티프보다 약간 약해서 체격이 좀 있고 스 윙스피드는 90마일대 후반 정 도의 골퍼에게 적합하다.
길이 45.5 중량 312 샤프트 강도 240 

 

For 보통 체격에 평균 헤드 스피드, 탄도가 낮은 골퍼

젝시오7, R
전형적인 젝시오 레귤러 드라 이버의 특징을 가진 제품이다. 보통 체격의 보통 스피드를 가 진 골퍼 중 가볍고 부드러운 드 라이버를 선호하는 골퍼들에 게 적합하다. 스윙웨이트가 제 법 무거워서 아주 가볍게 느껴 지지 않는 젝시오 특유의 스펙 을 가진 클럽이다.
길이 45.75 중량 282 샤프트 강도 222

테일러메이드 R11S, R
일반적인 체격의 골퍼들을 대 상으로 출시됐다. 여기에 샤프 트의 강도가 일반적인 레귤러 기준(230cpm)에 비해 약한 편 이라 평균 스피드를 가진 골퍼, 스윙 템포가 정상적이고 히터 가 아닌 스윙어가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스윙웨이트가 약간 무겁기 때문에 헤드의 무게감 으로 툭 떨어뜨리는 스윙을 가 진 골퍼라면 만족할 수 있을 것 이다. 80가지 조합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길이 45.5 중량 305 샤프트 강도 223 


For 체격이 작고 헤드 스피드가 느린 골퍼

클리블랜드 CG 블랙, R
여성용 클럽에서도 보기 힘든 가벼운 전체 중량이 특징이다. 무게를 경량화할 수 있었던 건 44g짜리 미야자키 샤프트를 채용했기 때문이다. 고가의 다 이와 시니어 드라이버를 방불 케 하는 중량과 샤프트 강도로 체격이 작고 스피드가 떨어지 는 골퍼들이 거리를 늘리기 위 해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솔 부분에 장착된 고밀도의 스 크루로 드라이버의 무게중심을 낮고 깊게 해 관성 모멘트를 최 대화시켰고 비거리를 늘렸다.
길이 46 중량 262 샤프트 강도 223

야마하 Z202, R
460cc 대형 헤드에 스윙을 쉽 게 할 수 있는 안심설계로 누구 나 편안하게 스윙을 할 수 있다. 탄도를 높여주는 파워 케미컬 밀링 크라운이 탑재된 커다란 헤드에 중량이 가볍고 길이가 길어 비거리 증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2도가 닫힌 훅 페이 스로 슬라이스를 방지해준다. 체격과 근력이 약하고 거리가 나지 않으면서 슬라이스가 많 이 나는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길이 46.5 중량 286 샤프트 강도 222

투어스테이지 VIQ, R
가벼운 중량과 긴 길이가 비거 리를 증대시키는 데 탁월한 효 과를 발휘한다. 임팩트 때 느껴 지는 압력을 최소화시킨 ‘뉴 임 팩트 관리 시스템’과 헤드 크라 운에 ‘네오 타깃아이’가 적용돼 스퀘어 임팩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스윙감도 좋다. 샤 프트가 길게 느껴지지 않도록 헤드 쪽은 밝게, 그립 쪽은 어둡 게 배색한 것도 눈에 띈다. 헤드 는 1도 정도 닫혀 있어 슬라이 스로 고민하는 골퍼들의 고민 을 해소해줄 수 있다. 무거운 클 럽보다 가벼운 클럽을 선호하 는 골퍼들에게 딱이다.
길이 46 중량 287 샤프트 강도 224  


For 체격은 좋지만 헤드 스피드가 느린 골퍼

캘러웨이 레이저 X, R
다운스윙 시 공기저항으로 인 한 에너지 손실을 23% 감소시 켰고 티타늄 페이스의 스윗 스 팟은 더 넓혀 볼 스피드가 빨라 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1200 만 개 이상의 카본 섬유 결정체 를 솔과 크라운 부분에 단조 가 공하여 불필요한 부분의 두께 와 무게를 최소화시켰다. 중량 은 평균적이지만 샤프트 강도 가 약한 편이라 정상적인 체중 에 헤드 스피드가 느린 골퍼들 이 선택하면 비거리 효과를 톡 톡히 볼 수 있다. 페이스 앵글이 1.5도 닫혀 있어 슬라이스 방지 효과도 뛰어나다 .
길이 45.5 중량 299 샤프트 강도 220

미즈노 MP650, R
450cc 헤드에 고 탄도와 낮은 스핀율이 융합된 프로 및 로우 핸디캐퍼 모델. 페이스를 3단 두께 처리해 볼 스피드를 향상 시켰다. 레귤러 드라이버 중에 중량이 가장 많이 나가고 스윙 웨이트도 높아 스윙스피드가 보통이지만 체격과 근력이 좋 은 골퍼들이 정확도를 잃지 않 으면서 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만족스런 선택이 될 듯.
길이 45 중량 310 샤프트 강도 231

코브라 AMP, R
초경량 소재의 카본 섬유 크라 운과 솔, 고강도 티타늄 페이스, 알루미늄 호젤 슬리브 등을 최 적의 무게중심으로 조합해 관 성모멘트(MOI)를 최대치로 끌 어올려 이상적인 탄도를 만드는 동시에 관용성을 높였다. 간단 한 조작으로 페이스각을 닫힘 과 중립, 열림 등 3가지로 바꿀 수 있어 체격은 보통 이상이지 만 스피드가 나지 않고 탄도가 낮은 골퍼에게 적합하다. 샤프 트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템포 가 부드럽고 헤드 무게감을 원 하는 골퍼에게 맞는 클럽이다.
길이 45.5 중량 307 샤프트 강도 218 


For 보통 체격에 헤드 스피드가 빠른 골퍼

캘러웨이 레이저 X, S
정상적인 체격에 평균 스피드 보다 약간 빠른 90마일대 후반 의 골퍼들이 거리 확보와 페이 드 방지를 위해 쓰면 좋다. 공기 역학적인 라인을 살린 외관, 다 운스윙 시 공기저항으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23% 감소시킨 설계, 두께를 달리한 헤드 페이 스는 중심에서 벗어난 볼의 스 피드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안 정성과 저중심을 실현해 비거 리 증대 효과가 뛰어나다.
길이 45.5 중량 301 샤프트 강도 237

캘러웨이 레이저 Fit
캘러웨이에서 최초로 선보인 튜닝 드라이버다. 소울의 무게 추를 이용해 무게 중심을 변경 할 수 있고 세 가지 호젤 세팅으 로 페이스 각도도 조절 가능하 다. 보통 체격의 골퍼 중에 스피 드가 있고 훅성 구질을 가진 골 퍼들이 편하게 쓸 수 있는 드라 이버다. 헤드의 각도를 자유롭 게 조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총 중량도 적당하고 헤드 무게감 이 느껴져 안정적으로 스윙할 수 있다.
길이 45.25 중량 304 샤프트 강도 239

투어스테이지 VIQ, S
동일 모델 레귤러 제품보다 중 량이 8g 가량 무거운 평균적인 중량으로 설계된 클럽이다. 샤 프트 강도는 레귤러 사양보다 약 15cpm 정도 강하지만 실제 는 SR 정도의 강도다. 클럽의 총 길이는 레귤러 사양과 동일 하며 비거리 증대를 위한 목적 으로 디자인됐다. ‘뉴 임팩트 관 리시스템’을 비롯해 ‘네오 타깃 아이’, 배색이 다른 샤프트 등 레귤러 사양과 동일한 기술이 적용됐다.
길이 46 중량 295 샤프트 강도 239 

 

For 체격은 작지만 헤드 스피드가 빠른 골퍼

야마하 Z202, S
동일 모델 레귤러 클럽에 비해 4g 무겁지만 총중량이 가벼운 축에 속해 근력이 약한 골퍼들 에게 적합하다. 반면 샤프트 강 도는 강한 편이라 90마일 중· 후반대의 헤드 스피드를 가진 골퍼들에게 좋다. 2도나 닫혀 있는 헤드 페이스 앵글은 슬라 이스가 심하게 나는 골퍼들에 게 희소식이다. 탄도를 높여주 는 파워 케미컬 밀링 크라운이 탑재된 커다란 헤드가 적용돼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 도 있다.
길이 46.5 중량 290 샤프트 강도 242

젝시오7, S
전용 샤프트인 ‘MP700K’에 그 립 쪽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한 최적의 중심 변경으로 헤드 스 피드가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샤프트가 가벼워진 만큼 헤드의 무게를 5g 정도 더해 헤 드의 관성모멘트를 높였고 볼 스피드를 향상시켰다. 스티프 의 드라이버 중에 가벼운 중량 을 가지고 있고 클럽 길이도 긴 편이라 스윙 스피드가 비교적 빠른 90마일대 후반 골퍼들이 사용하면 비거리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헤드 무게감도 적당 해 가벼운 중량에 비해 정확도 도 떨어지지 않는다.
길이 45.75 중량 286 샤프트 강도 242

클리블랜드CG 블랙, SR
여자 클럽 중에도 보기 드문 가 벼운 클럽이다. 가볍지만 샤프 트의 강도는 약하지 않아 스윙 스피드는 있지만 체격(체중)이 작은 골퍼들이 가벼운 드라이 버로 거리를 쉽게 확보할 수 있 도록 한 제품이다. 가볍기도 하 지만 길이도 길어서 비거리 증 대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길이 46 중량 264 샤프트 강도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