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반발 드라이버의 보이지 않은 유혹 올해 출시된 드라이버 중에는 유독 고반발 드라이버가 눈에 많이 띈다. 예년에도 많이 출시되었는데 내가 모르고 있었는지도 모르지만 그 고반발 드라이버의 광고문을 보면 한결같이 비거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것은 아마도 거리에 목매고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현실을 반영하여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9.03
골프에서의 거리는 오직 비거리뿐인가? 지인들과 골프얘기를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비거리’에 대한 것이다. 내 생각에는 전국적으로 비거리에 몸살을 앓고 있는 골퍼들이 숱하게 있는 것 같다. 나 역시 비거리라는 굴레에서 결코 자유롭다고 할 수 없는 입장이다. 하지만 나는 비거리의 얽매임에서 벗어난 골프를..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19
골프스윙의 테크니션이 되기 위한 방법 장타자들과 골프 라운드를 하거나 스크린 골프를 치면 그 거리에 주눅이 든다. 애써 외면해보려고 하지만 그래도 약간의 부러움이 남는다. 그런데 내 주위에 있는 대부분의 장타자들은 스윙의 기술적인 요소를 잘 소화해서 장타를 날린다기 보다는 타고난 체력과 힘으로 장타를 날리는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31
장타의 꿈은 간직하고, 거리욕심은 버리자 장타에 대한 꿈을 포기하거나 버리지 말고 비거리를 내기 위한 연습은 열심히 하되 비거리를 욕심내지는 말자. 너무 이율배반적인 말인가? 블로그를 통해서 그 동안은 숏게임에 대한 글을 많이 썼는데, 요즘 장타와 비거리에 대한 글을 연이어 쓰게 되는 이유는 내가 그만큼 장타와 비거..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30
나에게도 현실로 다가온 비거리의 장벽 나의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시면서 조언을 해 주시는 프로님들이나 고수님들이 한결같이 나에게 얘기했던 부분이 비거리가 너무 짧다는 것이었다. 비거리를 늘리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댓글을 여러 번 달아주셨는데, 송구하게도 나는 그런 댓글을 왼쪽 눈으로 보고 오른쪽 눈으로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9
골프, 죽을 힘을 다해서 치면 장타가 나올까? 지금까지 나는 골프를 하면서 비거리 때문에 스코어가 안 나온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백돌이 골퍼가 스코어를 까 먹는 것은 오비를 남발하거나, 3퍼트를 밥 먹듯이 하거나, 그린을 사이에 두고 냉탕온탕을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했지 비거리가 백돌이 골퍼에게 미..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8
골프, 3온 2퍼트 보기를 목표로 하다 보니 골프, 3온 2퍼트 보기를 목표로 하다 보니 80대 스코어를 유지하네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코스공략에 대한 얘기다. 그 동안 내가 견지해 온 ‘3온 2퍼트’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많은 고수님들께 질책(?)을 받았다. 그 요지는 골퍼의 목표는 2온이 되어야지 3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7
2온을 노리는 골퍼의 마음을 알 것도 같다 엘보우로 인해 며칠 연습도 못하고 몸이 근질거려서 어제는 이웃 후배와 스크린을 쳤다. 지금 클럽을 다시 잡아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째든 통증은 거의 사라졌으니 그냥 살살 치면 될 것 같아서 근질거리는 몸도 풀 겸 말이다. 그 동안 나는 초보골퍼들은 2온 보다는 안정적인 3온 작..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7
골프, 고수는 2온과 비거리를 우선시 한다? 지금까지 내가 쓴 글은 2온 보다는 3온, 비거리보다는 정교함, 그리고 롱게임보다는 숏게임에 비중을 둔 글이 많았다. 지금 현재 나의 입장을 위주로 글을 쓰다 보니 그런 글을 쓰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특히 지난 주에 쓴 글에 여러 고수님들께서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이러한 나의 의견..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6
드라이버 연습, 비거리를 늘리기 위함인가? 많은 사람들이 공감 하듯이 연습장에 가면 드라이버만 죽어라 패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어프러치 연습을 하는 사람은 반도 안 된다. 한 때 나는 드라이버로 공을 쭉쭉 날려 보내는 그들이 부러웠던 적이 있다. 물론 지금도 빨래줄 같은 타구로 공을 쳐내는 골퍼를 보면 많이 부럽..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