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골프로 골프를 더 재미있게 즐긴다 골프는 확률게임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골퍼들이 골프가 확률게임이라는 말에는 대체로 수긍을 하지만, 실제로 골퍼들이 얼마나 확률을 적용시키고 확률을 생각하면서 라운드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든다. 고수들은 70% 이상의 성공확률이 없는 샷은 하지 않는..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21
보기플레이어에게 '파'는 '버디'나 마찬가지 내 글을 즐겨 읽으시는 고수님들이 오늘의 제목을 보고 무슨 소리냐고 펄쩍 뛰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파’가 ‘파’지 어떻게 ‘파’를 ‘버디’로 영전(?)시키냐고 말이다. 물론 보기플레이어에게도 '파'는 '파'고, 때로는 버디도 노려야 하지만, 나는 평소에 백돌이 골퍼나 90대 타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6
골프연습, 청각적인 유혹에서 벗어나자 깡~퍽, 팅~퍽, 뻥~펑 연습장에 들어서니 여기 저기서 공과 클럽이 부딪히는 타구음과 타석 앞에 걸려있는 타깃 천에 공이 맞는 소리로 요란하다. 자리를 잡고 연습을 하다 보면 그러한 소리에 뒤질세라 나도 모르게 스윙이 빨라지면서 힘이 들어간다. 스윙을 멈추고 가만히 지켜보면 마치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0
골프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운동이다 성인 초보골퍼의 경우는 인생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고정관념이라는 놈(?)이 골프의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한다. 골프 라운드의 진행방향은 티잉 그라운드에서 홀 쪽으로 향한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초보골퍼들도 티샷부터 순차적으로 아이언 샷, 웨지샷 그리고 퍼팅 순으로 게임을 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07
본능적인 스윙과 본능을 억제하는 골프스윙 골프에서 본능적으로 스윙을 하라는 말이 많이 듣는다. 최경주 선수 역시 본능적으로 스윙을 하라는 말을 한 적이 있고, ‘골프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인 마음골프학교 교장 김헌 선생님도 ‘내 안의 골프본능’이라는 책을 통해 골프연습은 몸이 알고 있는 휘두르는 본능을 불러오.. 골프/빈스윙 칼럼 2012.06.21
멘탈골프, 마음의 안정이 골프를 돕는다 열흘 가까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했다. 최근 들어서 자연스럽게 용솟음치는 주제와 내용으로 글을 썼던 예전과는 달리 억지로 글을 만든다는 느낌이 강했다. 그것은 나만의 느낌과 생각이 아니라 독자들도 그렇게 느꼈는지 오랫동안 나의 글을 읽어왔던 독자들 중에는 억지로 만들어..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30
골프스윙, 줄넘기보다는 조금 어렵다 골프스윙을 하면서 클럽이 들어올려지고 공을 향해 접근하는 각도에서 공과 정확하게 만나는 각도가 있는가 하면 공과 정확하게 만나기 힘든 각도가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느끼기 시작했다. 이 부분에 대한 모든 것이 나의 몸과 머리 속에 정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 줄넘기 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16
골프, 라운드 후에 굿샷만 생각하는 이유 ‘프로는 한 개의 미스샷을 줄이기 위해 골프를 하고, 아마추어는 하나의 굿샷을 만들기 위해 골프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프로는 라운드 후에 미스샷의 요모조모를 기억하지만, 아마추어는 오직 잘 맞은 샷만 기억한다고 한다. 사실 라운드 후에 사우나를 하거나 식사를 하면서..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12
골프, 거리를 포기하는 순간 거리가 늘어난다 주위에 있는 골퍼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골프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얘기를 하다 보면 대부분의 골퍼들은 비거리에 대해 상당한 집착내지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드라이버 티샷의 거리가 많이 나가면 세컨샷을 하는데 상당히 수월해진다. 숏아이언이나 경우에 따라서..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29
자신의 골프실력과 스코어가 일치하나요? 내 실력은 보기플레이 정도는 할 수 있는 실력인데 실제로는 간신히 백파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 골퍼가 많을까? 아니면 반대로 백돌이 실력인데 보기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 골퍼가 많을까? 아마도 물어보나마나 첫 번째 경우에 해당하는 골퍼들이 훨씬 더 많을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