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멘탈, 내가 극복하기에 아직은 역부족 최근에는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연습장을 찾으면서 간결한 스윙으로 정확한 임팩트를 하는데 주력하면서 평소보다 연습을 많이 한 편이었다. 그래서인지 지난 주말에는 자신감을 갖고 라운드에 임했다. 평소에 내가 80대 타수를 기록한 라운드를 보면 80대 타수를 목표로 해서 80대 스코.. 골프/라운드 분석 2012.09.04
고반발 드라이버의 보이지 않은 유혹 올해 출시된 드라이버 중에는 유독 고반발 드라이버가 눈에 많이 띈다. 예년에도 많이 출시되었는데 내가 모르고 있었는지도 모르지만 그 고반발 드라이버의 광고문을 보면 한결같이 비거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것은 아마도 거리에 목매고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현실을 반영하여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9.03
골프스윙, 매일매일 달라지는 스윙느낌 골프가 일관성을 추구하는 운동이기는 하지만, 모든 골퍼의 스윙이 다르고, 샷을 할 때마다 스윙이 달라지는 초보골퍼의 경우에서는 일관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초보골퍼에게는 일관성을 갖춘 스윙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변화무쌍한 스윙이라는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언젠가 라운드를..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30
골프, 110대 타수에서 80대 타수까지 골프를 시작한지 3년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 가만히 나의 골프스코어를 생각해 본다. 처음 중국에서 머리를 올렸던 그 날부터 지난 주 라베를 하는 동안 나의 스윙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스윙의 변화와 연습량 그리고 자신감에 따른 골프스코어의 변화도 있었다. 처음 머리 올리던 날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29
산 위에 올라 생각해 보는 골프와 레슨 한 때 등산에 미쳐서 매주 산에 올랐던 기억이 있다. 부산 시내에서 접근해서 올라갈 수 있는 산은 거의 다 다녔던 것 같고, 대학시절에는 매년 지리산 종주를 하기도 했다. 정상에 오르기까지는 심장이 터질 듯이 숨이 차오르기도 하지만, 정상에 올라서 산 아래 마을이나 도시를 내려다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28
좌충우돌 나의 골프스윙(습관) 변천사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다가 아무 생각 없이 멍~~ 하니 앉아 있으니, 다양한 스윙으로 연습하는 골퍼들이 눈에 들어온다. 내 눈에는 멋지게 보이는 스윙을 하지만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 마음을 다잡으면서 신중하게 스윙을 하는 골퍼, 자동으로 올라오는 공..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27
헤저드, 피해갈 것인가? 도전할 것인가? 워터 헤저드 그리고 벙커, 초보골퍼들에게는 썩 달갑지 않은 존재들이다. 코스 디자이너들은 그러한 헤저드를 빠지라고 만들어 놓았겠지만, 초보골퍼들은 빠지는 순간 타수를 잃게 되는 최대의 적이다. 초보라 하더라도 어차피 극복해야 할 문제이므로 과감하게 도전을 해야 한다는 고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26
초보골퍼,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다가는 우리 속담에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는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이 있다. 힘에 겨운 일을 억지로 하면 도리어 해만 입는다는 뜻으로 하는 말이다. 그런데 골프도 마찬가지 아닐까? 골프에서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골프를 하라’는 잭 니클라우스의 말이 이에 해당되는 말일 것이다. 골..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25
초보골퍼, 어떤 골프공을 사용하면 좋을까 800여 개의 글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추천수가 가장 많았던 글은 골프공에 대해서 쓴 ‘골프공, 제대로 알고 사용하시나요? - http://blog.daum.net/beanswing/159’ 였다. 나도 그냥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가며 쓴 글인데 나뿐만 아니라 많은 골퍼들이 궁금해 했던 내용이었나 보다. 오늘은 이와 관련..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24
골프는 믿음을 바탕으로 하는 운동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믿음을 바탕으로 생활하고 있다. 아무런 생각 없이 숨을 쉬고 있지만, 공기 중에 유독가스나 유해한 물질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한다면 모두 방독면을 착용하고 다녀야 할 것이고, 출퇴근 길에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것은 자동차에 사고가 날 만한 결함이 있다는 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