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골프로 골프를 더 재미있게 즐긴다 골프는 확률게임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골퍼들이 골프가 확률게임이라는 말에는 대체로 수긍을 하지만, 실제로 골퍼들이 얼마나 확률을 적용시키고 확률을 생각하면서 라운드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든다. 고수들은 70% 이상의 성공확률이 없는 샷은 하지 않는..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21
초보골퍼들에게 염원이 있다면 그것은? 골프를 즐기는 골퍼라면 그것이 크건 작건 간에 골프를 하면서 바라는 바가 있을 것이다. 비거리, 스코어, 멘탈, 스윙 등등 골퍼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그 염원은 모두 다를 것이다. 초보골퍼 입장에서는 스코어나 구질(특히, 슬라이스)을 바로 잡는 것에 대한 염원이 간절한 염원이라면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05
골프는 개념의 스포츠다 - 호튼 스미스 골프는 개념의 스포츠다. 호튼 스미스의 말이다. 평소에 나의 블로그에는 개념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한다. 그런데 얼마 전에 우연히 ‘골프는 개념의 스포츠다’ 라고 말한 호튼 스미스 라는 프로골퍼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얼마 전에 버바 왓슨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마스터스 대회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25
골프의 큰 그림을 먼저 그리는 건 어떨까? 일반적으로 골프를 배운다고 하면 골프스윙을 배우는 것을 얘기한다. 골프를 배운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 통념적으로 그렇게 알고 있다. 그래서 처음 골퍼를 배울 때 그립 잡는 법을 잠깐 배우고 대부분 똑딱이부터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는 아이언으로 하프스윙부터 시작..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28
라운드 중에 스윙을 고치지 말라는 이유 110타를 깨는 것이 목표였던 왕초보 시절, 라운드 중에 스윙을 고치지 말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난다. 왜 라운드 중에 스윙을 고치지 말라고 했을까?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대부분의 아니 거의 모든 드라이버 티샷이 슬라이스가 났던 시절, 나는 슬라이스..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24
초보골퍼의 스윙을 교정하는 핵심 키 요즘에 연습량을 조금 늘렸더니 또 팔꿈치에 무리가 가서 오늘은 거울을 보면서 빈 스윙 위주로 연습을 했다. 거울 보면서 연습을 하다가 나의 리버스 피벗을 포함하여 초보골퍼들이 스윙을 하면서 좋지 않은 습관이 나오게 되는 원인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는 곧 초보골퍼들의 스윙을 .. 골프/90타 깨기 2012.03.23
초보골퍼가 행복하게 골프를 즐기는 법 “당장 골프를 때려 치우던가 해야지.” “골프 라운드만 하면 왜 이리 짜증이 나지?” “내가 왜 골프를 시작해서 이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이렇게 말한 적이 있고 주위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골퍼들의 말이기도 하다. 이런 말을 들으면 초보골퍼가 골프를 즐긴다는 것은 불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16
초보골퍼, 굿샷을 늘릴까? 미스샷을 줄일까 골퍼라면 누구나 조금이라도 적은 타수를 기록하고 싶어할 것이다. 스코어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적은 타수를 기록하는 것에 기분 나빠할 골퍼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초보골퍼들은 적은 타수를 기록하기 위해 미스샷을 줄이려는 노력보다는 굿샷을 많이 날리고 싶어..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12
연습스윙과 필드스윙 사이에는 뭔가가 있다 겨우내 스크린 골프장과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한껏 부풀어 오른 빈스윙은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이 연습 스윙을 하면서 샷을 준비한다. “어이~~ 빈스윙! 연습스윙을 보니 작년과는 사뭇 다른데? 연습 많이 했나 보지?” “빈스윙이 겨우내 칼을 갈..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05
초보골퍼는 멘탈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골프를 0에서부터 시작한다고 가정하면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골퍼들은 스윙도 0, 멘탈도 0인 상태로 골프를 배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일단 골프스윙을 배우기 시작하면 초보골퍼들의 머리 속에는 스윙이 100, 멘탈은 0이 되는 과정을 거쳐서 점점 멘탈의 영역을 넓혀 나가면서 스윙이 차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