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매기의 꿈, 이대호의 성공을 기원하며 서울에서 MBC 청룡의 팬으로 프로야구를 응원했던 나는 부산에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프로야구로 인해 이산가족이 되지 않기 위해 두 아들을 위해 4년 전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 되었다. 로이스터 감독이 부임하고 부산 팬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가을 야구를 즐기게 되면서 .. 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