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골프인문학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언젠가 이별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이별이라는 것이 다시 만나기 위함 혹은 또 다른 만남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래도 별로 좋은 것은 같지는 않다. 태어나고 자란 곳을 떠나 타국땅에 정 붙이고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막막하기도 하다. 하지만, 앞.. 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2.09.07
골프멘탈, 내가 극복하기에 아직은 역부족 최근에는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연습장을 찾으면서 간결한 스윙으로 정확한 임팩트를 하는데 주력하면서 평소보다 연습을 많이 한 편이었다. 그래서인지 지난 주말에는 자신감을 갖고 라운드에 임했다. 평소에 내가 80대 타수를 기록한 라운드를 보면 80대 타수를 목표로 해서 80대 스코.. 골프/라운드 분석 2012.09.04
고반발 드라이버의 보이지 않은 유혹 올해 출시된 드라이버 중에는 유독 고반발 드라이버가 눈에 많이 띈다. 예년에도 많이 출시되었는데 내가 모르고 있었는지도 모르지만 그 고반발 드라이버의 광고문을 보면 한결같이 비거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것은 아마도 거리에 목매고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현실을 반영하여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