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나의 이야기

골프조선 골프통신원으로 선정되었어요

빈스 윙 2012. 1. 31. 09:00

작년 이맘때쯤 골프에 한창 미쳐가기(?) 시작할 무렵 조선일보 자회사인 골프조선에 골프통신원 신청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골프에 대한 여러 가지 호기심으로 머리 속을 가득 채우고 있을 무렵 나의 호기심을 해결해준 사이트가 몇 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골프조선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은 거의 매일 들락거리면서 골프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는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골프통신원 승인이 나지 않아서 약간의 실망과 함께 이런 저런 이유로 골프조선이 잊혀져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사용하지 않는 이메일 계정을 정리하면서 골프조선에서 온 소식지를 보고, 다시금 골프조선을 떠 올리게 되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방문하지 않아서 패스워드와 비밀번호를 찾는데 애를 먹기도 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골프통신원 승인여부를 확인해보니 빈스윙님은 골프 통신원 자격을 가지고 계십니다.’ 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골프리포터창을 클릭하니 왼쪽 사진과 같이 빈스윙 골프통신원이라는 창이 나오면서 제가 골프조선에 글을 쓸 수 있는 방이 하나 생겼습니다.

 

또한 골프리포터창 메인 화면의 새내기 리포터 가장 마지막 칸에서도 빈스윙 통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 골프통신원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부터는 골프조선에서도 활동하는 빈스윙을 만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올해부터는 PGA투어와 LPGA투어 모든 경기에 대해서 리뷰를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거의 매주 사,나흘씩 진행되는 경기를 보는 것이 시간적으로 여의치 않아서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전업 블로거가 아닌 저로서는 시간을 쪼개어 지금처럼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쉽지 않으니까요.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세계적인 골퍼들이 펼치는 경기에 대한 관전평을 써 보고 싶은 것이 저의 작은 욕심입니다.

 

지난 달에 골프카페 골프 이야기가 있는 곳 - http://cafe.daum.net/golfclubstory을 통해서 한국일보 자회사인 골프한국에 저의 글이 소개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10편의 글이 실린 것을 시작으로 이번 달에는 골프조선의 골프통신원 자격으로 골프조선에도 글을 올리게 되었으니, 이제는 골프 관련 글을 쓰는 데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골프조선의 골프통신원이 되고 기존에 블로그에 있던 글 2편과 새로운 글 2편을 올렸는데, 올린 지 하루도 안되어 베스트 클릭 기사에 3편의 글이 올라가는 등 골프조선 독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의 글을 아껴주시고 즐겨 읽어주시는 수 많은 이웃 블로거들과 카페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에는 다음 블로거 대상 후보에도 오르는 등 주요 언론사 골프사이트에도 글을 싣게 되어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초보골퍼들에게 도움이 되는 더 좋은 글로 감사의 뜻을 대신 할 것을 약속 드리며 글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