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골프인문학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언젠가 이별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이별이라는 것이 다시 만나기 위함 혹은 또 다른 만남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래도 별로 좋은 것은 같지는 않다. 태어나고 자란 곳을 떠나 타국땅에 정 붙이고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막막하기도 하다. 하지만, 앞.. 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