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문학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언젠가 이별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이별이라는 것이 다시 만나기 위함 혹은 또 다른 만남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래도 별로 좋은 것은 같지는 않다.
태어나고 자란 곳을 떠나 타국땅에 정 붙이고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막막하기도 하다. 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나의 미래가 궁금한 것도 사실이다.
이제는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와 버렸고, 무조건 전진이다. 부딛히는 일 밖에 없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떨쳐 버리고 싶은데 마땅한 방법이 없다.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떠나자. 그냥 그냥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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