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백돌이탈출

나의 스윙은 발전한다 - 6/27

빈스 윙 2010. 6. 27. 22:00

모든 연습은 휘두르기를 기본으로 한다.

 

6/27 연습은

1. 빈스윙으로 스윙의 최저점을 확인하기

2. 아이언샷 - 최저점 뒤쪽에 공 위치하기

3. 스윙의 최저점에 가상의 점을 만들기

4. 가상의 점을 보고 (공 보지말고) 스윙하기

 

연습전 스윙결과

1. 7번 아이언으로 스윙했을 때, 8번 내지 9번 아이언의 탄도가 나왔음.

2. 코킹이 일찍 풀렸음. (공 두개 놓고 스윙했을 때, 뒤쪽의 공을 자주 건드렸음)

3. 뒤땅이 자주 나왔음. (코킹이 일찍 풀리고 허리회전 부족으로 인한 당연한 결과임)

 

연습후 스윙결과 : 깜짝 놀랐음 (내가 생각한 것이 딱 맞아 떨어졌음)

1. 7번 아이언 탄도가 그대로 나왔음. (탄도측정은 최프로의 탄도를 기준으로 했음)

2. 코킹이 조금은 일찍 풀렸지만, 뒤쪽에 있는 공을 거의 건드리지 않고 풀스윙이 가능했음.

3. 뒤땅 전혀 없었음. (정말 깔끔하게 공이 튕겨 나갔음)

 

자평 :

1. 정말 죽이는 손맛을 체험했음. (공이 클럽에 쩍 달라 붙는다고나 할까? 뭐 그런 느낌?)

2. 공 앞쪽(스윙의 최저점)에 동전을 놓고 스윙을 해 봤는데, 같이 튕겨 나갔음.

3. 오늘 연습한 것이 소위 얘기하는 찍어치는 스윙인데 난 절대로 찍어 치는 스윙을 하지 않았음.

   그냥 공의 앞쪽을 최저점으로 생각하고 스윙했을 뿐.

   비기너 여러분 오해하지 마세요. 찍어치는 스윙은 없읍니다. 스윙은 오직 하나.

   스윙의 결과가 찍어친 듯한 느낌이 들 뿐입니다.

 

6/28 연습목표 : 나만의 스윙 만들기 (연구는 이제 그만)

1. 몸풀기 연습 : 빈스윙 200회 (아이언 100회, 드라이버 100회) - 붕붕 소리내기 연습

2. 힙턴연습 : 100회 (거울보며 연습하기)

3. 스윙만들기 : 끝까지 풀스윙 (휘두르는 스윙으로)

4. 시선을 공의 앞쪽 가상의 점에 두고 연습 (아이언)

5. 마무리 연습 : 어프로치 (오른손으로만) 터치감 느끼기

 

*** 이번주는 연구는 그만하고 스윙만들기에 주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