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백돌이탈출

나의 스윙은 발전한다 - 나의 문제점 (2010년 7월)

빈스 윙 2010. 7. 27. 10:00

 

먼저 6월 달에 올린 나의 문제점이 얼마나 해결되었는지 확인하자.

6월 달에 제시한 나의 문제점은 연습장 스윙과 실전스윙의 차이점에 대한 문제였다.

 

내가 느낀 차이점은 ;

1.       여전히 팔로만 들어 올리는 백스윙 ===> 상당 부분 개선됨.

2.       멀리 치겠다는 욕심에 백스윙이 과하게 커져서 머리가 너무 많이 움직임

===> 많이 좋아졌음. 오버스윙은 안하고 있으나, 머리가 움직이는 것은 좀 더 지켜봐야 함.

3.       온 몸에 힘이 들어가서 피니쉬가 끝까지 되지 않음

===> 힘을 빼고 스윙하는 것은 많이 좋아졌으나, 피니쉬를 끝까지 가져가는 것은 부족함.

4.       퍼올리는 스윙 (옛날에 했던 고질적인 습관)

===> 퍼올리는 스윙은 거의 없어졌음.

5.       나의 스윙을 믿지 못하는 자신감 결여

===> 소리내어 휘두르는 스윙 위주로 연습한 결과 자신감은 많이 향상되었음.

6.       왠지 어색한 스윙 메커니즘(마치 내가 아닌 내 안에 다른 누군가가 스윙하는 느낌)

===> 아직은 가끔씩 백스윙이 어색할 때가 있으나, 예전 같지는 않다는 느낌임.

7.       스윙시 온 몸을 엄습하는 과도한 긴장감 등등

===> 최근에는 긴장감이 집중과 몰입으로 바뀌었다는 느낌이 많음. 가슴이 쿵쾅거리지는 않음.

 

7월말 현재의 문제점은 ;

      1. 의식하지 않으면 힙턴을 못하고 있음.

      2. 실전에서 PULL SHOT (IRON)이 많이 나옴.

      3. 디봇을 만드는 아이언샷이 아직은 부족함.

      4. 에임 잡는 능력이 많이 부족함.

      5. 드라이버 그립 잡는 법에 따른 방향성 문제.

      6.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문제. (체력과 정신력의 문제임)

      7. 그린 상황에 따라 퍼팅 템포가 달라짐.

      8. 릴리즈시에 양 손목이 좀더 X자로 교차되도록 노력해야 함.

 

8월의 집중연습 목표 ;

      1. 8월은 레슨프로없이 혼자 연습하는 시간으로 한다.

      2. 매일 빈스윙 300회(30분), 3미터 퍼팅 100회(15분), 힙턴체조 100회(10분)

      3. 주 1~2회 드라이빙 레인지에 나가서 스윙 및 방향/거리 확인.

      4. 매일 자전거타기(30분)

      5. 라운딩 예정 (약 2~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