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서적을 즐겨 읽는 내가 지금 읽고 있는 잭 니클라우스의 ‘Golf My Way’에서 그 동안 내가 블로그를 통해서 너저분하게 언급했던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고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두 가지 반가운 마음이 생겼다. 하나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골프가 골프황제가 쓴 책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과 다른 하나는 내 생각을 아주 간단하게 정리한 글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일단은 나의 골프에 대한 생각이 크게 빗나가지는 않고 있다는 데서 안도감을 느끼면서 ‘Golf My Way’의 첫 장에 나와있는 ‘방법론에 대하여 : 내 스윙과 다른 선수들의 스윙 비교’와 그 동안 내가 쓴 관련 글의 비교를 통해서 좀 더 쉽게 골프의 방법론과 본질론에 대한 글을 써 보려고 한다.
먼저 잭 니클라우스나 나나 골프의 방법론보다는 본질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측면이 많다. 잭 니클리우스는 모르겠지만, 나는 방법론이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는 아니다. 나는 이미 다음과 같이 수 차례 이러한 골프의 본질을 강조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스윙은 하나, 스윙하는 방법은 천차만별 – http://blog.daum.net/beanswing/365‘
스윙의 본질은 하나이지만, 본질에 이르는 방법은 천차만별이라는 취지에서 쓴 글
‘자신만의 스윙을 만드는 토대가 되는 것 – http://blog.daum.net/beanswing/319‘
일정한 스윙궤도라는 근본원칙을 통해서 일관성 있는 자신만의 스윙을 하자는 취지의 글
‘10살짜리 아들에게 배운 스윙의 본질 – http://blog.daum.net/beanswing/188‘
골프 비기너인 아들의 스윙을 통해서 배운 스윙의 본질에 대한 글
이외에도 스윙의 방법론과 본질론에 대한 글은 나의 블로그에서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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