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운드 분석

라운드 분석을 통해 실력향상을 꿈꾼다

빈스 윙 2012. 7. 24. 07:30

2012 07 21() 12시 16분 경주 보문골프클럽 IN/OUT 코스

 

라운드 소감 ;

올해는 라운드를 자주 하지 않다 보니 스코어카드를 적는 것도 많이 게을러져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스코어카드를 적어 보았다. 태풍의 영향이 남아 있었는지 바람은 조금 부는 편이었고, 구름을 품은 태양 덕분에 땡볕에서 라운드 하는 것은 피할 있었다.

 

그 대신 필드 곳곳에 배수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약간 불편하기는 했지만 캐주얼 워터 규칙을 적용하여 벌타 없이 드롭 하여 물이 고이지 않은 곳에서 플레이를 했다.

 

아쉬운 퍼팅이 여러 있었고, 그린 근처에서의 칩샷은 아주 만족할 만한 라운드였다. 역시 드라이버의 비거리를 늘리는 것이 숙제가 아닌가 한다.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라운드였다.

 

클럽별 분석

드라이버 : 16 사용

- 200미터가 넘는 3홀이 2개나 있는 관계로 드라이버를 잡았는데, 재수 좋게 버디를 하나 낚을 있었다.

- 대부분의 샷이 약간씩 왼쪽으로 당겨지는 경향이 있었다.

- 스카이 볼이 3개나 나오면서 평균 비거리가 185미터 정도 밖에 나감.

- 피니쉬를 끝까지 샷은 70~80% 정도로 만족스러움.

- 미스샷 : 4 (스카이 3, 톱볼 1)

 

고구마 : 12 사용 - 전반 3, 후반 9, 오잘공 1

- 원래는 전반에 고구마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600미터에 가까운 5홀에서 거리에 대한 부담으로 고구마를 잡으면서 오히려 무너지면서 더블보기를 기록함.

- 전반적으로 그린에 올려야 한다는 부담 없이 고구마는 만족스러울 정도로 맞았으나, 그린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스윙이 무너지는 경향이 있었음.

- 미스샷 : 뒷땅 1

 

아이언 : 9 사용 (6 6, 8 1, 9 2), 미스샷 3

- 6 아이언 : 초반에 톱볼 1, 후반에 뒷땅 1. (미스샷)

- 8 아이언 : 후반 5 번째 샷에서 사용. 7미터 지점에 보냄.

- 9 아이언 : 초반에 톱볼 1 (미스샷)

*** 아이언을 9 사용했는데 1/3 해당하는 미스샷이 났다면 문제가 있어 보임.

 

어프로치 : 19회사용 (PW 5, AW 7, SW 7), 미스샷 0

- 어프로치 샷은 무난하게 했다고 자평하며, 특히 그린 주변에서의 칩샷(PW) 아주 만족함.

 

벙커샷 : 2 사용, 탈출율 100.00%

- 2 모두 그린 사이드 벙커였고, 간신히 탈출에만 성공했고 그린에 올리지 못해서 타수를 손해 보는 결과로 이어짐.

 

퍼트 : 퍼트수 33 (3퍼트 2, 1퍼트 5)

- 오잘펏이라고 만한 퍼팅은 없었고, 너무 아쉬운 퍼팅이 3 있었음.

- 퍼트가 대부분 조금씩 짧았던 것이 흠이었음.

- 그린의 난이도는 쉬운 .

 

미스샷 분석

- 미스샷 : 56개의 (퍼트제외) 8 - 14.3%

- 드라이버 샷에서 스카이 볼이 3개나 나온 것에 대한 보완이 필요함.

- 미스샷 유형 : 드라이버 스카이 (3) 라운드 초반에 발생하는 톱볼(3) 문제임.

 

전체 ( 89) - 벌타 0

- 드라이버 : 16 (17.98%)

- 고구마 : 12 (13.48%)

- 아이언 : 9 (10.11%)

- 어프러치 : 17 (19.10%)

- 샌드웨지(벙커샷) : 2 (2.25%)

- 퍼트 : 33 (37.08%)

 

홀별 분석

3 : 버디, 보기, 보기, (평균 타수 : 3.25)

- 150미터 내외의 3홀에 대한 연습이 필요함.

 

4 : 1, 보기6, 더블3 (평균 타수 : 5.2)

- GIR 확률을 조금 높이기 위한 비거리 확보가 요구됨.

 

5 : 보기, 더블, , 보기 (평균 타수 : 6.0)

- 예전에 비해 5홀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음.

 

페어웨이 안착율 : 57.14% (8/14)

세이브율 : 22.22% (4/18) – 버디포함

3 작전 성공율 : 50.00% (5/10)

벙커탈출율 : 100.00% (2/2)

퍼트수 : 33 (1.83/HOLE)

전체타수 대비 퍼트수 : 37.08%

3퍼트 발생율 : 11.11% (2/18)

1퍼트 발생율 : 27.78% (5/18)

분실구 : 0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 185미터 (최대 비거리 215미터)

 

잘한 : 오비 없는 안정적인 드라이버 / 홀에 붙이는 칩샷

못한 : 벙커샷을 간신히 탈출만 . 3홀에서의 티샷 (버디를 3 제외)

아쉬운 : 짧은 퍼트를 3개나 놓친

느낀 : 여전히 어깨회전을 못하고 있음. 하체를 이용하지 못하고 팔로만 스윙을 한다는 느낌이 강함.

동반자 캐디의 지적 사항:

- 거리만 조금 나가면 80 초반도 가능 하겠는데… (, 거리가 그렇게 쉽게 늘어납니까?)

- 칩샷이 퍼팅보다 정확하네. (그래도 칩인을 하나도 했네요. ㅠㅠㅠ)

- 좋은 쓰지. (초반에 버디를 공인데 어떻게 바꾸냐?)

 

120721보문.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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