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희한하게 생긴 퍼터를 만났다. 왼손 그립과 오른손 그립이 따로 있는 ‘양손 퍼터’ 라고도 알려진 오레아 퍼터다. 물론 공인 퍼터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립이 일반적인 퍼터와 다르다 보니 처음에는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하기도 했지만, 그냥 제일 편하게 잡고 몇 번 스트로크를 해 보았다. 스트로크가 상당히 안정적이다.
퍼팅매트에서 연습을 해 보니 짧은 거리의 방향은 아주 좋다. 퍼팅을 하면서 손목을 사용하는 골퍼들에게는 딱이라는 생각이 든다.
[왼쪽 사진 : 그립부분 / 오른쪽 사진 : 헤드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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