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시타·사용후기

혼마 330CC - 예전에는 이런 드라이버를 사용했다네

빈스 윙 2012. 7. 28. 23:41

혼마라는 메이커는 유소연 선수를 비롯하여 양수진, 김자영 선수 등이 사용하여 알고 있지만, 오늘 내가 시타해 본 클럽은 혼마는 혼마인데 어떤 모델인지는 모르겠다. 로프트 각도는 9.5도 이고 샤프트 강도는 R이라고 되어 있다.

 

실내 연습장에서 시타를 한 관계로 비거리는 알 수 없었고, 마치 3번 우드로 치는 느낌과 비슷했다. 방향성은 일정하게 잘 나가는 것 같았다. 현재 주류를 이루는 460CC 드라이버에 비해 사이드 스핀이 덜 걸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타구감은 조금 딱딱한 편이고, 타구음은 둔탁한 편이다. 요즘에도 이런 클럽을 사용하는 골퍼가 있다는 것이 약간은 신기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