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재미라도 있어야 살 맛이 나겠죠? 싱가폴에 온지 2주가 지났을 뿐인데, 마치 몇 달이 된 것처럼 바쁘게 지냈습니다. 새로운 회사에 출근한지 1주일도 안 되어 밤샘 작업을 하고, 주말도 없이 거의 매일 12시가 다 되어 집에 돌아 오니, 여기서는 하루가 아주 길게 느껴집니다. 그렇지 않아도 더운 날씨에다가 배의 갑판은 태.. 나의 이야기/싱가폴 이야기 2012.09.23
한국인의 정서상 이해하기 힘든 가격표 오늘은 한 주를 마감하면서 퇴근 길에 시내에 들러 한국음식을 먹었습니다. 10년 넘게 아침은 안 먹었으니 여기서도 아침을 그냥 커피 한 잔으로 때우고, 점심은 회사 구내식당이나 조선소 혹은 배에서 때우고, 저녁은 호커센타라고 불리는 식당에서 해결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호커.. 나의 이야기/싱가폴 이야기 2012.09.22
골프에 이은 싱가폴 생활기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빈스윙입니다. 불과 며칠 전에 블로그를 통해서 당분간 글을 올리지 못하게 되었다는 메시지를 남겼었는데, 너무 빨리 다시 글을 올리게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글을 올리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 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던 이유와 앞으.. 나의 이야기/싱가폴 이야기 2012.09.11
KLPGA 골프 매거진 루나골프 3월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발간하는 프리미엄 골프 매거진 루나 골프(LUNA GOLF) 3월호부터 저의 글을 싣게 되었습니다. 골프관련 잡지에 글을 싣는 것은 한국골프전문인협회에서 발행하는 골프S(골프스페셜-계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인데 제가 쓰는 글이 인기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10
봄철 라운드의 매운맛을 제대로 맛보다 용원CC (백구, 백로 코스) – 2012년 3월 3일 12시 48분 레슨투어 빅토리에 출연해서 받을 레슨을 체크한다는 차원으로 라운드를 나갔다. 최근에 연습량을 많이 늘리면서 근육이 놀랐는지 왼팔 하박근 쪽의 근육에 통증이 생겨 파스 한 장 붙이고 그 위에 아대로 감싸니 한결 좋아지기는 했.. 골프/라운드 분석 2012.03.04
초보골퍼의 잘못된 동작은 골프공 때문 네이버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골프는 ‘코스 위에 정지하여 있는 볼을 클럽으로 쳐서 정해진 홀에 넣어 그때까지 소요된 타수로 우열을 겨루는 경기’ 라고 나와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공을 홀에 집어 넣는 경기다. 그래서 많은 초보골퍼들이 골프공에 너무 집착하는 것인지도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2.21
언제든지 연습할 수 있는 개인 골프연습장 드디어 골프를 생활화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도시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관계로 정원이나 조그마한 마당이라도 있는 집을 가지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나의 꿈은 교외에 어프러치 연습을 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로 나만의 .. 골프/나의 이야기 2012.02.19
빈스윙, Daum스포츠 골프메인화면에 오르다 오늘 포스팅한 '골프가 스윙만으로 이루어진 운동인가요? - http://blog.daum.net/beanswing/654' 의 조회수가 급격하게 올라가서 그 원인을 찾다 보니 그 원인보다 더 획기적인 것을 찾을 수 있었다. 오늘 포스팅한 글의 조회수가 급격하게 올라간 것은 다음(Daum) 메인 화면에 글이 소개되었.. 골프/나의 이야기 2012.02.17
골프, 클럽별 표준 비거리의 기준은 무엇인가 처음 골프를 시작하면 거리는 둘째치고 제대로만 맞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습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공이 맞기 시작하면 비거리에 주안점을 두고 연습하기 시작한다. 골프에서 거리가 많이 나가면 분명히 유리한 점이 많이 있다. 방향성이 보장된다는 전제하에서 말이다.. 골프/빈스윙 칼럼 2011.12.21
거리가 안 나가는 초보골퍼들의 스윙동작 대부분의 초보골퍼들은 어느 정도 스윙을 익히고 나면 자신의 비거리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해하고 조금이라도 비거리를 늘리려고 애를 쓴다. 그런데 그렇게 애를 쓰는 동작들을 보면 대부분 골프에서 금기시 하는 것들이 많다. 오늘은 거리를 늘리기 위해 애쓰는 초보골퍼들.. 골프/빈스윙 칼럼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