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윙, 줄넘기보다는 조금 어렵다 골프스윙을 하면서 클럽이 들어올려지고 공을 향해 접근하는 각도에서 공과 정확하게 만나는 각도가 있는가 하면 공과 정확하게 만나기 힘든 각도가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느끼기 시작했다. 이 부분에 대한 모든 것이 나의 몸과 머리 속에 정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 줄넘기 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16
골프, 겉 스윙과 속 스윙 그 차이를 아시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골프는 운동이상의 그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수 많은 골퍼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연습장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을 하건만 자신의 스윙을 만족스러워하는 골퍼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아마도 대부분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혹은 뭐가 부족한지도 모..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11
골프는 개념의 스포츠다 - 호튼 스미스 골프는 개념의 스포츠다. 호튼 스미스의 말이다. 평소에 나의 블로그에는 개념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한다. 그런데 얼마 전에 우연히 ‘골프는 개념의 스포츠다’ 라고 말한 호튼 스미스 라는 프로골퍼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얼마 전에 버바 왓슨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마스터스 대회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25
골프의 큰 그림을 먼저 그리는 건 어떨까? 일반적으로 골프를 배운다고 하면 골프스윙을 배우는 것을 얘기한다. 골프를 배운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 통념적으로 그렇게 알고 있다. 그래서 처음 골퍼를 배울 때 그립 잡는 법을 잠깐 배우고 대부분 똑딱이부터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는 아이언으로 하프스윙부터 시작..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28
마음골프 김헌 선생님의 원포인트 레슨 1월 어느 날 논현동에 위치한 마음골프학교를 방문했다. 김헌 선생님과 코치 선생님들과 함께 골프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점심을 같이 하였다. 모두 처음 만나는 사이였지만, 블로그와 방송 등을 통해서 알고 있었고, 골프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아주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2.01
골프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는 무엇일까? 골프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겠지만, 골프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 골퍼는 물론이고 거의 대부분의 골퍼들이 ‘골프는 OO이다’에서 OO에 해당하는 단어를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골프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는 무엇일까? 분노와 좌절이라고 답하는 골퍼..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21
골프를 하는데 골프철학 하나쯤은 있어야 나는 오래 전부터 읽고 싶은 책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다양한 수준을 가진 골퍼들에게 바이블로 통하는 벤 호건(BEN HOGAN)의 ‘파이브 레슨즈(FIVE LESSONS)’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데이비드 리드베터(DAVID LEADBETTER)가 쓴 ‘벤 호건 골프의 모든 것’ 이라는 책이 ‘파이브.. 골프/빈스윙 칼럼 2011.11.14
골프는 4차원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운동 골프를 3차원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나는 골프는 0차원에서 4차원까지 어우르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3차원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하면서도 2차원적인 이미지에 현혹되는 초보골퍼들도 많이 있다.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 골프/빈스윙 칼럼 2011.09.05
내가 골프 책에 빠져 사는 다섯 가지 이유 나는 골프서적을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 어려서부터 책을 즐겨 읽은 편은 아니었고, 성인이 되어서 필요에 의해 책을 읽은 것이 거의 전부다. 한 때는 자기계발서와 경영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기도 했고, 지금은 골프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는 편이다. 우리나라 골프인구가 300만이..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