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게임에서 스코어를 줄이는 묘약은? 나는 골프게임에서 스코어를 줄여주는 비책이나 묘약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즉, 골프에는 왕도가 없고, 그저 열심히 연습하는 것뿐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약간의 왕도가 있다면 그것은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제 ‘아마추어 골퍼에게 가장 중요..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06
아마추어 골퍼에게 가장 중요한 샷은? 시중에 출판되어 있는 골프관련 레슨서적을 보면 시간과 스코어 그리고 비거리에 관련된 제목이 많다. ‘며칠 만에 머리 올리기’, ‘몇 개월 안에 싱글되기’, ‘주말골퍼 손쉽게 10타 줄이기’, ‘비거리 20미터 늘리기’ 등등. 제목만 보면 골프가 저절로 잘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05
초보골퍼, 숏게임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 이유 연습장에 들어서면서 ‘오늘은 절대로 드라이버를 잡지 않겠노라. 숏 아이언과 웨지만 연습하리라.’ 다짐을 해본다. 하지만 옆에서 드라이버를 뻥뻥 쳐대는 것을 보면 그 유혹을 이기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딱 열 개만 치자며 잡아든 드라이버. 잘 맞으면 기분이 좋아서 계속 치게 되고,..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14
골프, 언더파를 친 기분이 바로 이런 거군요 스크린 골프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골프존에서 작년 12월 6일부터 10주 동안 1주일씩 순차적으로 10개의 골프장을 정해서 홀인원을 하면 총 상금 1억 원을 지급하는 ‘슈퍼홀인원’ 이벤트를 하고 있다. 골프존의 이벤트를 홍보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연습장에 같이 나가는 골퍼로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18
골프, 어프로치는 어떤 클럽으로 하세요? 라운드를 나가면 캐디들에게 어프로치는 어떤 클럽을 쓰는지 묻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어프로치를 할 때 선호하는 클럽이 있기는 하지만, 과연 골퍼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하는 것이 타당한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캐디들이 이러한 질문을 하는 이유는 클럽을 미리 준비하기 위함..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17
골프, 장타자만 정상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남자골퍼들은 은근히 장타를 내는 것을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연습장에 가보면 너도 나도 드라이버를 죽자 사자 휘둘러 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골프관련 레슨을 보면 비거리 늘리는 법에 대한 수 많은 비책 아닌 비책들이 널려 있는 것이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13
골프 공을 마음대로 가지고 논다는 것은? 축구공을 마치 신체의 일부처럼 가지고 노는 사람들이 있다. 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머리나 어깨 등 신체의 일부를 이용해서 계속 튕기는 묘기를 부리는 사람들 말이다. 그런데 내가 얼마 전에 구력 23년인 골퍼에게 '공을 가지고 놀 줄 아는 골퍼', '공을 잘 다루는 골퍼' 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 날.. 골프/빈스윙 칼럼 2011.09.19
골프 라운드에서 뒤로 가는 샷을 아세요? 라운드를 하시면서 뒤로 가는 샷을 해 보신적 있으세요? 볼링을 치면서 공을 뒤로 빠뜨리는 것을 본 적은 있어도 골프 라운드에서 공을 뒤로 치는 것은 본 적이 없으시다고요?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00% 장담하건대 모든 골퍼가 가지고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핀까지의 거리가 샷을 하기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6.03
드디어 감 잡았다. 드라이버 샷 슬라이스 이번 달 연습의 초점은 드라이버 샷이다. 최근에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와 슬라이스성 구질이 라운드를 운영하는데 많은 걸림돌이 된다는 판단아래 이번 달은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를 늘림과 동시에 슬라이스성 구질개선을 최대의 연습목표로 잡았다. 물론 라운드에서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 골프/90타 깨기 2011.05.16
‘3온 2퍼트’ VS ‘2온 3퍼트’ 누가 이길까? 파4홀에서 2온 2퍼트로 홀 아웃을 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나 같은 초보골퍼들의 당면목표는 보기플레이어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같은 보기플레이어라도 제목과 같이 ‘3온 2퍼트’를 주로 하는 골퍼와 ‘2온 3퍼트’를 주로 하는 골퍼가 있다면 승부에 있어서 누가 유리할까? 내 생각에는 당연히..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