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스윙을 모두 기억할 수 있다면 언젠가 블로글를 통해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 나는 처음 골프를 배울 때 아이언을 완전히 마스터(?)할 때까지 드라이버를 잡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적이 있다. 그래서 골프를 시작하고 6개월 동안 드라이버를 잡지 않았고, 라운드를 할 때면 우드로 티샷을 한 적이 있다. 우드로 티샷을 하다 보니 티샷의.. 골프/빈스윙 칼럼 2011.10.07
한 라운드에 몇 개의 클럽을 사용하세요? 전문가들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연습장에서 자신 있는 클럽 위주로 연습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자신 없는 클럽을 더 많이 연습할 것을 권한다. 아마도 골퍼들의 입장에서는 주위의 눈도 있고 하니 골퍼 자신이 잘 치는 클럽 위주로 연습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골프,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 골프/빈스윙 칼럼 2011.10.06
웃기는 고무줄 스코어 어디까지 인정할까? 업무적인 이유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요즘에는 골프를 안 하는 친구들이 없을 정도로 내 주위에는 많은 친구들이 골프를 즐긴다. 그래서 예전에는 저녁 먹고 맥주 한 잔 하던 일정이 요즘에는 저녁 먹고 스크린 골프를 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친구들 중에는 최근에 골프를 시작한 친구도 있고 10년.. 골프/빈스윙 칼럼 2011.10.05
아마고수들의 스윙에서 나타나는 공통점 고교골프 최강전이나 클럽 대항전 혹은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나오는 선수들은 대부분 싱글 핸디캡의 고수들이다. 그리고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는 언더파를 쳐야 우승을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기도 한다. 그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대부분은 어려서부터 골프를 시작한 경우보다는 대.. 골프/빈스윙 칼럼 2011.10.04
벙커, 헤저드는 골퍼들을 구제하기 위한 것? 초보골퍼들이 벙커나 헤저드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 않을 것이다. 벙커에 들어가면 한두 타 정도는 까먹고, 헤저드에 들어가면 벌타를 받는 것을 떠나서 기분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다. 초보골퍼들도 언젠가는 벙커에 들어가도 개의치 않고, 헤저드는 피해 다닐 줄 아는 실력으로 성장하겠지만 .. 골프/빈스윙 칼럼 2011.10.02
자카르타 골프장에서 받은 엄청난 충격 많은 독자들이 내가 약 1주일간 글을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해 궁금해 하셨던 것 같다. 일부 독자들은 쪽지를 보내와 무슨 일 있냐고 묻는 분들도 있었고, 어제 오랜만에 글을 올리자 많이 기다렸다는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이 계시다. 나로서는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니다. 보잘것없는 나의 글을 애타게(?) .. 골프/빈스윙 칼럼 20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