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질을 통해 배운 골프스윙의 원리 아무런 생각 없이 하던 젓가락질을 통해서 골프스윙의 원리를 생각하게 되었다. 아마도 골프스윙에서 힘을 빼는 것과 스윙궤도와 연관해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포스팅을 한다. 골프스윙에서는 많은 부분들이 알고는 있지만 잘 안 되는 것이 많은데, 힘 빼고 스윙을 하는 것..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20
골프에서의 거리는 오직 비거리뿐인가? 지인들과 골프얘기를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비거리’에 대한 것이다. 내 생각에는 전국적으로 비거리에 몸살을 앓고 있는 골퍼들이 숱하게 있는 것 같다. 나 역시 비거리라는 굴레에서 결코 자유롭다고 할 수 없는 입장이다. 하지만 나는 비거리의 얽매임에서 벗어난 골프를..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19
골프레슨, "바로 그거예요" 근데 그게 뭐지? 골프연습장에 들어서니 정말 열성적으로 가르치는 레슨프로의 목소리가 들린다. "바로 그거예요." "그렇죠." "그렇게 하면 되요." 레슨프로가 자신이 원하던 스윙을 골퍼가 제대로 소화하고 있어 아주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그리고는 계속 그렇게 연습하라며 자리를 뜬다. 옆 자리에 클럽..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18
골프와 관련된 글을 오해하지 않으려면 수 많은 골프잡지와 골프서적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각종 정보들이 초보골퍼들을 헛갈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정보들이 바른 정보인지 그른 정보인지 판단할 수 있는 정도로 골프를 알고 즐기는 골퍼는 그리 많지 않다. 나 역시 골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책과 정보를 접하면서 서..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17
골프 숏게임, 퍼팅과 어프러치 샷 연습기 어제 '골프 스코어, 결국 숏게임에서 결정된다 - http://blog.daum.net/beanswing/817'의 댓글에서 20미터 퍼팅보다 20미터 어프러치 샷이 더 정확하고 마음도 편하다는 나의 말에 확률적으로나 일반적으로 퍼팅이 더 정확한 것이 정설인데 좀 특이한 케이스라는 답글을 달아 주신 골퍼가 계시다. 나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16
골프 스코어, 결국 숏게임에서 결정된다 지난 주에 2년이 지나도록 100타를 깨지 못한 백돌이 친구와 라운드를 하면서 이런 말을 들었다. ‘가만히 보니 너나 나나 그린 주변까지는 비슷한 아니 거의 같은 타수로 오는데, 그린 위나 그린 근처에서부터 타수가 차이 나네.’ 그전에는 그 친구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너는 거리..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15
골프, 2온이 아닌 3온을 견지해온 이유 그 동안 3온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많은 고수님들께 핀잔도 듣고, 초보골퍼들에게는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골프라는 큰 그림에서 보면 2온을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곧 3온을 주장해온 이유가 있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글들의 전체적인 흐름은 나의 골프..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14
역시 골프는 실수를 줄이는 게임이다 골프는 역시 실수를 줄이는 게임이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라운드였다. 지난 주말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로 태양이 이글거리는 가운데 라운드를 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좋은 스코어를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비록 타당 천 원짜리 내기였지만, 내기 골프를 하면 그 금액에 관계..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13
골프의 본질을 생각하며 골프를 즐기자 골프에서 개념이나 철학이라든지 본질과 같은 단어가 나오면 왠지 심오하게 생각하거나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영역으로 간주하는 골퍼들이 많이 있다. 본질이라는 것은 사물 자체가 가지고 있는 변하지 않는 근본적인 성질이므로 그리 어렵게 생각할 것도 없다. 골프에서도 마찬가지로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11
골프관련 서적, 이런 책은 정말 좋더라 아마추어가 쓴 책을 읽어라 대부분의 골퍼들이 골프와 관련된 책을 고른 때, 아마추어가 쓴 책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초보골퍼의 경우에는 아마추어가 쓴 책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아마추어 골퍼가 쓴 책에는 대부분 스윙의 기술적인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