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골프 김헌 선생님의 원포인트 레슨 1월 어느 날 논현동에 위치한 마음골프학교를 방문했다. 김헌 선생님과 코치 선생님들과 함께 골프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점심을 같이 하였다. 모두 처음 만나는 사이였지만, 블로그와 방송 등을 통해서 알고 있었고, 골프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아주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2.01
신뢰와 믿음이 골프실력을 향상시킨다 골프를 멘탈게임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는 골프가 신뢰의 게임이라는데 있다. 신뢰라는 것은 골프에서뿐만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살아 나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세상살이의 근원이 되는 부분이다. 지금 내가 앉아 있는 의자만해도 내가 의자를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25
초보골퍼, 말귀를 못 알아 들어서 죄송해요 언젠가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친구가 골프를 배우는 광경을 목격한 적이 있다. "이렇게 어깨를 그대로 돌려서 채를 떨어뜨리면 됩니다.” 레슨프로는 열심히 설명을 하는데 그 친구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그리고 레슨프로가 사라지자 나에게 묻는다. “채를 떨어뜨리라..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19
골프는 퍼즐조각을 맞추는 것이라는 생각 퍼즐조각 맞추는 것을 좋아하는 아들이 있다. 작은 아들이 그 주인공인데 작은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같이 퍼즐을 맞춰 본 일이 있는데, 퍼즐조각을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는 상당한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고,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작업이다...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03
중용골프, 과해서 좋을 것은 하나도 없다 제목을 ‘중용골프, 과해서 좋을 것은 하나도 없다’ 라고 하고 보니, 혹시 골프에서 중용을 지킬 필요가 없는 부분도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있다면 댓글을 통해서 깨우쳐 주시면 좋겠다. ‘골프에서도 통하는 다섯 가지 과유불급 - http://blog.daum.net/beanswing/329’ 에.. 골프/빈스윙 칼럼 2011.12.27
초보골퍼가 골프이론을 알아야 하는 이유 아마추어 골퍼가 골프에 대한 지식을 접하는 가장 쉬운 길은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다. 항상 하는 얘기지만, 초보골퍼들의 경우는 골프레슨서적이나 범람하는 인터넷 속의 골프관련자료를 선별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골프레슨서적이나 인터넷을 골프관련 글.. 골프/빈스윙 칼럼 2011.12.24
골프, 누가 나의 스윙을 가장 잘 알고 있을까?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일까? 그럴 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나 자신이 볼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알고 있는 나’와 ‘내 스스로 알고 있는 나’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럼 골프스윙은 어떨까? 골프스윙은 골퍼 본인보다는 주위에서 오랫동안 스윙을 지켜본 .. 골프/빈스윙 칼럼 2011.10.13
초보골퍼가 이해하기 힘든 아리송한 레슨 초보골퍼들이 레슨을 받으면서 레슨프로의 말을 과연 얼마나 알아들을까? 연습을 하면서 자기 스윙에 도취(?)되어 레슨프로의 말을 건성으로 듣는 골퍼들도 적지 않지만, 열심히 귀담아 듣는다고 해도 초보시절에는 알아 듣기 힘든 아리송한 말들이 많이 있다. 물 수제비 뜨듯이 스윙 하라. 채찍질하듯.. 골프/빈스윙 칼럼 2011.09.16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초보골퍼 골프를 처음 배우면서 지금까지 줄곧 느끼는 것은 나는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사실이다. 무슨 얘기냐 하면 내가 나의 스윙동작을 볼 기회가 많지 않으므로 내가 어떤 스윙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말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초보골퍼들도 해당되는 사항이 아닐까 싶다. 어제 올린 ‘백스.. 골프/빈스윙 칼럼 2011.08.25
이제는 장타의 기술을 소화할 때가 되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연습량과 구력 그리고 실력에 따라서 받아들일 수 있는 스윙기술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 항상 짧은 비거리로 인해서 2온은 엄두도 못 내고 3온 작전으로 일관할 수 밖에 없었던 내가 이제는 서서히 비거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내 안에 숨겨진 장타의 본능이 꿈틀거리..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