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드에서 뒤로 가는 샷을 아세요? 라운드를 하시면서 뒤로 가는 샷을 해 보신적 있으세요? 볼링을 치면서 공을 뒤로 빠뜨리는 것을 본 적은 있어도 골프 라운드에서 공을 뒤로 치는 것은 본 적이 없으시다고요?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00% 장담하건대 모든 골퍼가 가지고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핀까지의 거리가 샷을 하기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6.03
백스윙을 천천히 하라는 또 하나의 이유 골프관련 서적이나 레슨을 받다 보면 백스윙을 천천히 하라고 한다. 그럼 왜 백스윙을 천천히 해야 할까? 말을 잘 듣는 골퍼들은 레슨프로가 백스윙을 천천히 하라고 하면 그대로 따라서 하겠지만, 나 같은 반동분자(?)는 그 이유를 알아야 직성이 풀린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레슨프로 입..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25
초보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본다 골프, 정말 생각대로 잘 안 된다. 레슨을 받아도 잘 안되고 혼자서 이런 저런 궁리를 해 봐도 안 된다. 그래도 초보골퍼들은 혼자서 하는 것 보다는 레슨을 받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레슨을 받으면서 레슨프로가 스윙동작을 수정해 주면 처음에는 수정해준 동작대로 제법 잘 따라 하다가 뭔가..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20
수준에 따라 익힐 수 있는 동작이 따로 있다 어찌 보면 나는 평범한 골퍼는 아닐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나처럼 골프를 배우면서 연구하고 생각하는 초보골퍼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내가 지금까지 2년 여 골프를 배우면서 느낀 것은 골프 입문 당시에 배웠던 것을 이제서야 이해하고 아주 조금 따라 할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9
왜 스윙 교정하는 동안에는 샷이 나빠질까? 친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왜 스윙교정을 하면 일시적으로 샷이 나빠질까?" 친구는 당연하다는 듯이 "그거야 새로운 스윙이 완전히 몸에 익지 않았으니까 그렇지." 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맞는 얘기입니다. 새로운 스윙동작에 대한 신경회로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서 기존의 스윙과 충돌을 일으켜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8
드디어 감 잡았다. 드라이버 샷 슬라이스 이번 달 연습의 초점은 드라이버 샷이다. 최근에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와 슬라이스성 구질이 라운드를 운영하는데 많은 걸림돌이 된다는 판단아래 이번 달은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를 늘림과 동시에 슬라이스성 구질개선을 최대의 연습목표로 잡았다. 물론 라운드에서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 골프/90타 깨기 2011.05.16
난생 처음 골프채를 잡아 본 이들과 함께 며칠 전 직원들과 함께 스크린 골프를 친 적이 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난생 처음 골프채를 잡고 클럽을 휘두르는 직원들을 보면서 초보골퍼들의 심리와 성격이 골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유심히 관찰 해보았다. 모두 처음 골프채를 잡아 본 관계로 왼팔이 지..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5
초보골퍼의 찍어 치는 스윙에 대한 오해 처음 골프를 배우면서 나는 막연하게 아이언과 드라이버의 스윙이 다를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는 클럽의 길이로 인해 스윙궤도가 다를 수 밖에 없고, 그러므로 스윙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스윙은 하나다..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1
이제서야 왜 비거리에 목을 매는지 알겠다 비거리가 별로 많이 나가지 않는 나로서는 자기방어적인 입장에서 비거리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글을 써 온 경향이 있다. 지금까지 내가 쓴 글을 ‘비거리’ 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면, 거리보다는 방향성에, 롱 게임보다는 숏 게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하..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09
타이거 우즈가 주니어 골퍼에게 한 마지막 조언 지난 달(4월) 13일 7년만에 방한한 타이거 우즈는 다음 날인 14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장에서 주니어 선수 6명에게 원 포인트레슨을 진행했다. 간단한 방한 소감과 함께 타이거 우즈 본인의 주니어 시절 얘기가 있었고 바로 본격적인 골프레슨으로 이어졌다. 드라이버, 롱 아이언, 숏 아이언,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