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레스를 바꿨더니 정교한 샷이 되네요 오늘 제목은 지난 3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골프장 챔피언스 코스(파70, 7158야드)에서 끝난 혼다 클래식에서 합계 8언더파 272타의 기록으로 단독 2위를 한 양용은 선수의 말에서 인용한 것이다. 나는 특정 선수가 어느 대회에서 몇 타 차로 우승을 했다는 기사의 내..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09
골프,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의 입장 차이 골프를 배운다. 뭐든지 처음 하는 것은 낯설기 마련이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쉽게 골프에 접근하게 되는 골퍼도 있을 것이고, 이미 신체적인 노화(?)가 시작된 상태에서 골프를 배우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내가 포스팅하는 글..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08
자신만의 스윙을 만드는 토대가 되는 것 요즘 나만의 스윙을 만든다는 것에 대한 글을 많이 쓰는데, 나로 하여금 이런 글을 쓰게 만드는 이가 있다. 바로 내가 골프에 눈을 뜰 수 있게 해준 프로님이 계신데 항상 나에게 하는 말이 스윙에 대한 연구를 너무 많이 하면, 자신만의 스윙을 만들지 못하게 되어 (혹은 어렵게 되어) 안정적인 스윙을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03
골프지도자 '하비 페닉'에게 배우는 레슨 내가 골프를 시작하고 골프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알게 된, 미국인들이 ‘골프레슨의 원조’라고 칭하는 ‘하비 페닉 선생님께 배운 골프’에 대해 글로 옮기면서, 앞으로 내가 골프레슨을 하게 될 경우 그의 가르침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한다. 물론 하비 선생님은 1904년에 태어나서 1912년부터 캐디.. 골프/빈스윙 칼럼 2011.02.27
골프도사님께서 가르쳐 주신 완벽한 스윙 저는 ‘골프에서의 완벽한 스윙’, ‘자신만의 스윙을 만들자’ 등의 내용으로는 무궁무진하게 할 말이 많습니다. 사실 완벽한 스윙이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하지만 저는 자신만의 스윙을 만들어서 그 스윙을 기본스윙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면 그것이 바로 골퍼 스스로에게 완벽한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2.26
나의 그럴듯한 조언이 남의 스윙을 망친다 ‘핸디캡이 높은 골퍼일수록 자신이 골프 교습가의 자질을 타고났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라는 얘기가 있다. 이는 ‘90대 타수 골퍼는 청하지 않아도 레슨을 하고 싶어 안달이고, 80대 골퍼는 청하면 몇 마디 레슨을 해주고, 70대 골퍼는 돈을 주어야 레슨을 한다.’ 는 말과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2.25
초보골퍼가 따라할 필요없는 프로의 스윙 많은 아마 골퍼들이 프로의 스윙을 동경하면서 자신과 체형이 비슷한 프로골퍼의 스윙을 흉내 내거나 따라 하는 것을 본다. 하지만 프로라고 해서 스윙의 모든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소위 말하는 교과서적인 스윙에서 벗어난 프로들의 스윙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놀드 파머는 그립을 세게 잡는 것.. 골프/빈스윙 칼럼 2011.02.18
카페회원의 골프 월간지 추천부탁에 대한 회신 제가 활동하고 있는 골프OO클럽의 마OO송님께서 골프 월간지를 추천해 달라는 글을 게시판에 올리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음과 같이 답글을 달았습니다. "골프팁스와 골프다이제스트를 정기구독 한 적이 있는데, 비슷비슷합니다. 골프와 관련된 내용보다 광고가 더 많은 경우도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2.15
하비페닉, 지금 가르쳐도 그때와 똑같을까? 골프 레슨의 원조라 불리는 하비페닉 선생님을 나는 무척 좋아한다. 그의 교습법도, 그의 골프철학도, 그의 인간미도, 나는 그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와 내가 살고 있는 시대적 차이로 인해 혹은 생각의 차이로 인해 그의 주장을 받아 들이기 힘든 부분들이 있다. 그가 지금 살아있어도 그 당.. 골프/빈스윙 칼럼 2011.02.11
빈스윙의 인기글 블로그 및 메일계정을 해킹 당해서 잠시 블로그 문을 닫았었습니다. 그 동안 헛걸음 하신 블로거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글을 올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애독해 주신 블로거 여러분께 감사 말씀 전합니다. 하루 속히 다시 글을 올릴 .. 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