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골퍼의 악성 슬라이스와 짧은 비거리 오늘은 나의 드라이버 샷 악성 슬라이스와 비거리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한다. 아마도 초보골퍼에게는 슬라이스와 비거리 문제가 가장 큰 골치거리가 아닐까 한다. 나 역시 2년여 간 골프를 하면서 지금까지 제일 자신 없는 클럽이 드라이버다. 그 이유는 악성 슬라이스와 비거리 때문이다. 드라이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2
이제서야 왜 비거리에 목을 매는지 알겠다 비거리가 별로 많이 나가지 않는 나로서는 자기방어적인 입장에서 비거리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글을 써 온 경향이 있다. 지금까지 내가 쓴 글을 ‘비거리’ 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면, 거리보다는 방향성에, 롱 게임보다는 숏 게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하..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09
천당과 지옥을 왔다리 갔다리 한 라운드(2) 두 번째 라운드는 천당부터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라운드 후반에 보기플레이를 한 여세를 몰아 핸디가 가장 높은 제가 판돈을 모두 싹쓸이 했으니까요. 두 번째 라운드는 타당 5천원, 만원 내기를 했는데, 동반자의 실력을 보면 80대 중반의 이프로, 80대 중후반의 배프로, 90대 초중반의 한프로 그리고 .. 골프/라운드 분석 2011.05.01
홍대리 신드롬 - 골프천재가 된 홍대리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홍대리 시리즈가 난리라고 한다. 다른 시리즈는 잘 모르겠는데 내가 골프를 좋아하다 보니 주위의 골퍼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많은 골퍼들이 읽어 보았다고 얘기한다. 물론 나도 1,2편 모두 읽었다. 그리고 협찬 받은 책과 내가 직접 구매해서 선물한 책이 어림잡아 열댓 권 정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29
골프, 저절로 된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혹시 골프 라운드나 연습을 하시면서 신기하게 공이 잘 맞는 경험을 해 보신적 있으세요? 아마도 대부분 몇 번의 경험을 가지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는 정말로 골프가 저절로 된다는 느낌마저 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아직까지 이런 경험이 없으신 초보골퍼들을 위하여 저의 경험을 말씀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25
안 된다고만 하지 말고 되는 방법을 알려줘요 골프를 배우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그렇게 하지 말라니까요”, “그게 아니고요.”,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등의 말이 아닐까 한다. 골프멘탈에서는 골퍼에게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고 주문하고 있는데, 우리가 골프를 배우면서 듣는 얘기에는 이렇게 부정적인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23
골프 역시 자신의 의지가 중요한 운동이다 뭔가를 이루고자 한다면 자신의 굳은 의지 없이 이루기 힘든 것은 골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대부분의 아마고수들이나 클럽 챔피언들의 골프 입문기를 읽어보면 그들에게는 말 그대로 피와 땀으로 얼룩진 연습의 나날들이 있었다. 이는 프로골퍼들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평범한 아마추어 주말골..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17
눈과 몸으로 확인하고도 못 믿는 초보골퍼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처음 골프를 시작했을 때를 생각하면 골프스윙에 대해 스스로 체험을 하고도 내 자신을 못 믿는 경향이 많다는 것이다. 지금의 예를 들면 연습장에서는 의도적으로 인-아웃의 스윙궤도를 그리면서 스윙을 해도 공이 오른쪽으로 가지 않는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14
골프를 망치게 하는 과거와 미래의 샷 평소에 골프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데, 골프 심리학에 발을 조금 담가보니 그 분야가 무궁무진하더군요. 골프 심리학이라는 것이 결국은 뇌가 명령을 하고, 신경(회로)을 통해서 스윙뿐만 아니라 왜글, 프리샷루틴 등의 특정동작을 하게하는 것인데 이러한 동작이 일정하게 나오지 않는 이유가 평소와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12
심리적 요인을 100% 반영하는 골프레슨 골프가 심리적인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골프에 입문하는 골퍼보다는 레슨프로들이 더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레슨프로들은 심리적인 요인을 반영하지 않은 레슨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에서 오늘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한다. 언젠가 내가 자주 사용하는 클럽의..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