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윙을 천천히 하라는 또 하나의 이유 골프관련 서적이나 레슨을 받다 보면 백스윙을 천천히 하라고 한다. 그럼 왜 백스윙을 천천히 해야 할까? 말을 잘 듣는 골퍼들은 레슨프로가 백스윙을 천천히 하라고 하면 그대로 따라서 하겠지만, 나 같은 반동분자(?)는 그 이유를 알아야 직성이 풀린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레슨프로 입..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25
골프장비에 대한 신뢰로 실력향상을 꾀한다 "너의 아이언을 믿어라" "나의 신무기로 드라이버의 한계를 넘어라"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나의 골프 공을 믿습니다" 골프채널을 즐겨 보는 골퍼라면 위에 언급한 내용이 무엇인지 이미 눈치채셨을 것입니다. 바로 광고 카피입니다. 오늘은 자신의 골프장비에 대한 신뢰에 대해서 포스팅 할까 합니다...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24
골프,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 대해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프로와 만날 기회가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묻고 싶은 주제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실제로 프로골퍼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이런 질문에 대해 프로골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어떻게 답을 할까? 내가 생각하기..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23
초보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본다 골프, 정말 생각대로 잘 안 된다. 레슨을 받아도 잘 안되고 혼자서 이런 저런 궁리를 해 봐도 안 된다. 그래도 초보골퍼들은 혼자서 하는 것 보다는 레슨을 받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레슨을 받으면서 레슨프로가 스윙동작을 수정해 주면 처음에는 수정해준 동작대로 제법 잘 따라 하다가 뭔가..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20
왜 스윙 교정하는 동안에는 샷이 나빠질까? 친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왜 스윙교정을 하면 일시적으로 샷이 나빠질까?" 친구는 당연하다는 듯이 "그거야 새로운 스윙이 완전히 몸에 익지 않았으니까 그렇지." 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맞는 얘기입니다. 새로운 스윙동작에 대한 신경회로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서 기존의 스윙과 충돌을 일으켜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8
초보골퍼의 악성 슬라이스와 짧은 비거리 오늘은 나의 드라이버 샷 악성 슬라이스와 비거리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한다. 아마도 초보골퍼에게는 슬라이스와 비거리 문제가 가장 큰 골치거리가 아닐까 한다. 나 역시 2년여 간 골프를 하면서 지금까지 제일 자신 없는 클럽이 드라이버다. 그 이유는 악성 슬라이스와 비거리 때문이다. 드라이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2
초보골퍼의 찍어 치는 스윙에 대한 오해 처음 골프를 배우면서 나는 막연하게 아이언과 드라이버의 스윙이 다를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는 클럽의 길이로 인해 스윙궤도가 다를 수 밖에 없고, 그러므로 스윙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스윙은 하나다..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1
골프를 시작하고 해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골프를 하면서 정말 끔찍하고 몸서리가 쳐질 정도로 싫은 불청객이 있다. 물론 그 불청객을 초청한 것은 나 자신인 것을 잘 알고 있다. 불청객을 초청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지만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되어 버렸다. 그 불청객은 다름아닌 골프부상, 골병이다. *** 골병 : 골프 치면서 걸리는 고..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07
초보골퍼, 비거리가 안 나는 근본적인 이유 지금까지 나는 비거리에 대해 상당히 관대한(?) 글을 써 왔다. 그런데 최근에는 생각이 달라졌다. 비거리가 조금만(?) 더 나가면 라운드를 풀어나가기가 훨씬 더 쉬워진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파4홀에서 안정적으로 2온을 한다면 3퍼트를 거의 하지 않는 나로서는 파를 하기가 아주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04
OB 걱정일랑 말고 자신 있게 휘두르자 나를 포함한 초보골퍼들의 스윙을 보면 자신 있게 스윙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먼저 자신만의 스윙궤도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제대로 된 임팩트를 할 수 없으므로 뒤땅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뒤땅 자체를 두려워한다기 보다는 뒤땅으로 인한 충격이..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