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골퍼가 공을 잘 맞히는 것도 문제다 얼마 전에 연습장에서 골프를 시작한지 몇 달 되지 않은 초보골퍼가 어느 정도 공이 맞아나가자 감 잡았다며 연습을 마무리하는 것을 본 일이 있다. 그 초보골퍼는 백스윙을 할 때 어깨가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손목을 써서 클럽을 들어 올리고 있었고, 오른쪽 다리가 거의 펴진 상태로 힙이 뒤로 빠지..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18
이런 유형의 골퍼가 골프를 잘 치고 못 친다 골프를 시작하고 만 2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주위에 있는 골퍼들을 지켜보았다. 그 중에는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잘 치는 골퍼도 있었고,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실력 향상이 더딘 골퍼도 있었다. 오늘은 그 동안 내가 지켜본 골퍼 중에서 어떤 유형의 골퍼들이 골프를 잘하는지 포스팅한다. 먼저, 연..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16
원통 속에서 이루어지는 스윙을 아시나요? 골프스윙에는 수 많은 스윙이론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론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유행을 타듯이 변해갑니다. 오늘은 수 많은 스윙이론 중에서 장타와 관련되는 원통이론과 Y-FACTOR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 내용은 어제 올린 ‘한 달 만에 비거리가 20 미터 늘어난 비결 - http://blog.daum.net..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15
한 달 만에 비거리가 20 미터 늘어난 이야기 ‘어깨회전과 체중이동과의 오묘한 관계 - http://blog.daum.net/beanswing/457’ 과 ‘어깨와 몸통회전에 대한 초보골퍼의 오해 - http://blog.daum.net/beanswing/458’ 에서 백스윙에서 어깨회전만으로 체중이동을 하고, 꼬아준 몸통을 풀어주는 회전만으로 스윙을 하면서 비거리가 약 20미터 정도 늘어난 것 같다는 얘.. 골프/90타 깨기 2011.07.14
골프, 이론에 심취하면 점점 더 어려워진다 대부분의 운동이 그렇겠지만, 움직이는 동작을 이론적으로 풀어낸다거나 글로 설명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나도 블로그를 통해서 수 많은 골프이론을 수식으로 풀어보기도 했고, 수 많은 표현으로 설명을 했지만, 나의 글을 읽고 받아들이는 미묘한 입장차이는 거의 독자의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13
비거리가 짧은 골퍼에게도 유리한 점이 있다 며칠 전,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골프장인데 짧은 거리에서의 샷 때문에 미치겠다며,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쳐야 하는지를 물었다. 56도 SW로 80미터를 보내는 친구의 고민은 풀스윙으로는 거리를 맞춰서 공을 보낼 수 있는데, 백스윙 크기를 조절하는 스윙에서 거리가 들쭉날쭉 인 것이었다. 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11
골프는 부지런 속에 깃든 노력을 요구한다 골프, 돈도 돈이지만 정말로 수 많은 시간을 잡아 먹는 귀신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정말 부지런하지 않으면 골프를 잘 치기 힘들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먼저 골프에서 얘기하는 하체와 관련된 레슨을 보면 백스윙이나 다운스윙에서 하체가 무너지면 안되고, 또 다운스윙에서는 하체로 리..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09
스윙아크가 크면 거리가 얼마나 더 나갈까? 스윙아크를 크게 하면 거리가 얼마나 더 나갈까? 그리고 팔이 길거나 키가 크면 비거리는 얼마나 더 나갈까? 골퍼가 스윙아크를 얼마나 크게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스웨이의 위험을 감수하고 가능한 한 스윙아크를 크게 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많이 나지 않는다면 굳이 스윙아크를 크게 할 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07
어깨회전과 체중이동과의 오묘한 관계 어디선가 체중이동은 저절로 되는 것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당시에는 무슨 소린지 몰랐다. 백스윙 시에 어깨가 충분히 회전하면 체중이동이 저절로 된다는 말이었던 것 같다. 그러한 글을 읽을 당시에는 막연하게 내 실력으로는 불가능한 동작으로 생각하고 그냥 지나쳐 버리고 말았다...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06
이제는 장타의 기술을 소화할 때가 되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연습량과 구력 그리고 실력에 따라서 받아들일 수 있는 스윙기술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 항상 짧은 비거리로 인해서 2온은 엄두도 못 내고 3온 작전으로 일관할 수 밖에 없었던 내가 이제는 서서히 비거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내 안에 숨겨진 장타의 본능이 꿈틀거리..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