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힘을 빼라는데 그 힘은 어떤 힘일까? 아마도 골프를 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말이 힘을 빼라는 말 아닐까 싶다. 그리고 골프를 하다 보면 힘이라는 존재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부분과 많이 다르다는 것도 느끼게 된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 있는 힘껏 휘둘러야 할 것 같은데 힘을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2.06
골프클럽을 믿지 못하는 초보골퍼의 마음 평소에는 사방이 꽉꽉 막힌 지하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는데 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사방이 탁 트인 드라이빙 레인지에 가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시원스럽게 스윙연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54홀 규모의 골프장에 딸린 드라이빙 레인지로 거리가 200미터 이상 되고, 130~140미터 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31
골프는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게임이다 어린 시절에 돌멩이나 깡통을 발로 차면서 등, 하교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처럼 컴퓨터 게임이라는 것이 없었던 시절에 돌멩이와 깡통을 차는 것도 일종의 놀이였던 것이다. 그런데 골프를 시작하면서 내가 어린 시절에 돌멩이와 깡통을 찼던 것은 놀이이기 전에 본능이 아니었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27
신뢰와 믿음이 골프실력을 향상시킨다 골프를 멘탈게임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는 골프가 신뢰의 게임이라는데 있다. 신뢰라는 것은 골프에서뿐만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살아 나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세상살이의 근원이 되는 부분이다. 지금 내가 앉아 있는 의자만해도 내가 의자를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25
하체만 강조하는 골프스윙, 그럼 상체는? ‘골프에서 하체를 중요시 하는 이유 - http://blog.daum.net/beanswing/605’ 말미에 약속 했듯이 오늘은 골프스윙에서 상체에 대한 얘기를 할까 한다. 일반적으로 골프에서는 상체보다 하체를 더 자주 언급한다. 그 만큼 하체가 중요하다는 뜻일 것이다. 그럼 상체는 중요하지 않은 것일까?..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10
골프그립에 대하여 하고 싶은 모든 이야기 며칠 전에 포스팅한 ‘골프스윙 역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 http://blog.daum.net/beanswing/620’ 에서 언급했듯이 어드레스와 함께 가장 쉽게 간과하는 것이 그립이다. 오늘은 앞으로는 그립의 중요성을 절대 간과하지 못하도록 내가 하고 싶은 모든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연습장에..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07
스트롱 그립으로 슬라이스를 방지한다? 처음 골프를 시작하면 그립 잡는 법을 알려준다. 나의 경우는 뉴트럴 그립으로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7번 아이언으로 똑딱이를 배우고, 풀스윙을 배우고, 드라이버를 배우는 식으로 진도가 나간다. 초보골퍼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드라이버 샷이 슬라이스가 나서 고민..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06
골프스윙 역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골프스윙의 첫 단추는 무엇일까? 아마도 대부분의 골퍼들이 어드레스라고 대답할 것이다. 어드레스에는 골프스윙을 원활하게 하는 많은 부분들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정확한 어드레스가 올바른 스윙을 만든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최경주 선수는 어드레스가 샷의 90%..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05
골프는 퍼즐조각을 맞추는 것이라는 생각 퍼즐조각 맞추는 것을 좋아하는 아들이 있다. 작은 아들이 그 주인공인데 작은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같이 퍼즐을 맞춰 본 일이 있는데, 퍼즐조각을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는 상당한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고,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작업이다... 골프/빈스윙 칼럼 2012.01.03
초보골퍼가 감을 잡지 못하는 공과의 거리 너무 가까워도 안되고, 너무 멀어도 안 되는 공과의 거리. (상체)허리를 조금 숙이거나 펴면, 멀어지고 가까워지는 거리. (하체)조금 일어서거나 주저 앉으면, 멀어지고 가까워지는 거리. 그런 거리를 단지 양손과 허벅지 사이에 주먹 몇 개가 들어갈 정도의 거리로 표준화 할 수 있.. 골프/빈스윙 칼럼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