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윙, 임팩트는 어드레스의 재현이다 ‘임팩트는 어드레스의 재현이다’ 골프를 배우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일 것이다. 나 역시 여러 번 들었고 관련서적을 통해서 여러 번 읽은 적이 있다. 그런데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다. 즉,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냈던 것이다. 그런데 지난 주에 나와 비슷한 체형..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03
깨달음의 반복이 골프를 만들어 나간다 ‘이성적인 스윙과 감성적인 골프스윙 - http://blog.daum.net/beanswing/758’ 에서 마지막에 이런 말을 했다. “어째든 나는 오늘도 변화와 깨달음 속에 나의 골프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 변화와 깨달음이 잘못된 것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이에 대해 잘못된 변화나 깨달음이 있어서는 안 된다거.. 골프/빈스윙 칼럼 2012.06.26
이성적인 스윙과 감성적인 골프스윙 골프를 하다 보니 처음에는 스윙을 이론적으로 생각하고 기술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다가 점점 감이나 느낌으로 스윙을 하게 된다는 생각이 든다. 즉,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 테이크 어웨이는 어떻게 해야 하고, 백스윙은 어떻게 해야 하고, 다운스윙은 어쩌고… 하는 식의 논리적인 부분에.. 골프/빈스윙 칼럼 2012.06.22
마음이 골프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깨닫다 얼마 전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스크린 골프를 칠 기회가 있었다. 그 중에 한 친구는 골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후반 들어 나머지 세 사람이 번갈아 가며 그 친구의 공을 치면서 18홀 라운드를 마쳤다. 그런데 거기서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재미있는 사실이라기 보다는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6.15
골프레슨, 기술전달이 아닌 소통이어야 골프를 시작한지 3년이 조금 넘었다. 3년 동안 약 2년간 레슨을 받았다. 레슨을 받으면서 어느 날 문득 느낀 것이 오늘 제목이다. 나뿐만 아니라 골프를 배우는 많은 초보골퍼들이 레슨프로의 가르침을 모두 소화해내서 그대로 스윙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은가 생각된다. 초보골퍼들.. 골프/빈스윙 칼럼 2012.06.06
골프를 잘 치려면 건망증부터 치료해야 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한 해를 각오를 새롭게 다지면서 여러 가지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결심이 며칠 못 가서 흐지부지되거나 언제 결심을 했냐는 듯 잊어버리기도 한다. 골프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다. 한 가지 연습목표를 세우고 이것만은 지키리라고 다짐을 하지만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21
골프스윙, 줄넘기보다는 조금 어렵다 골프스윙을 하면서 클럽이 들어올려지고 공을 향해 접근하는 각도에서 공과 정확하게 만나는 각도가 있는가 하면 공과 정확하게 만나기 힘든 각도가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느끼기 시작했다. 이 부분에 대한 모든 것이 나의 몸과 머리 속에 정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 줄넘기 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16
골프가 연구를 위한 연구대상이 아닌 이유 한 평생을 시골에 살면서 약초만 연구해 온 노인이 있다. 그래서 모든 약초의 효능을 다 알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약초의 효능에 대해 알려 주어 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런데 정작 그 노인은 병 들어 죽었다. 약초의 효능은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를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14
골프스윙에 문제가 생기면 어드레스부터 ‘골프스윙에 문제가 생기면 그립과 어드레스부터 점검하라’ 이 말을 절대로 흘려 들으면 안 된다. 그립이나 어드레스가 스윙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말을 그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냈는데, 그립과 어드레스는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스윙의 절반이기도 하고 골퍼가 스윙.. 골프/90타 깨기 2012.05.04
골프를 구성하는 요소에 포함시키는 것들 요즘에는 골프가 골프스윙만이 다가 아니라는 입장에서 글을 많이 쓰게 된다. 주위의 골퍼들과 얘기를 해도, 골프 연습장을 가 봐도, 골프레슨을 받아도 거의 모든 주제는 골프스윙에 관한 것이다. 물론 골프가 클럽을 휘둘러서 한번 만에 공을 홀에 넣으면 가장 좋은 운동이니, 많은 골퍼..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