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믿음을 바탕으로 하는 운동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믿음을 바탕으로 생활하고 있다. 아무런 생각 없이 숨을 쉬고 있지만, 공기 중에 유독가스나 유해한 물질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한다면 모두 방독면을 착용하고 다녀야 할 것이고, 출퇴근 길에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것은 자동차에 사고가 날 만한 결함이 있다는 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23
확률골프로 골프를 더 재미있게 즐긴다 골프는 확률게임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골퍼들이 골프가 확률게임이라는 말에는 대체로 수긍을 하지만, 실제로 골퍼들이 얼마나 확률을 적용시키고 확률을 생각하면서 라운드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든다. 고수들은 70% 이상의 성공확률이 없는 샷은 하지 않는..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21
골퍼에게 미스 샷보다 더 안 좋은 샷은? 나는 라운드를 할 때마다 거의 모든 라운드 기록을 남기는데, 그 라운드 기록이라는 것이 단순하게 스코어만 적는 것이 아니라, 한 라운드에 했던 모든 샷에 대한 기록을 남긴다. 그런데 그 기록을 유심히 살펴 보니 미스 샷보다 더 안 좋은 샷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스 샷보다 더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07
초보골퍼들에게 염원이 있다면 그것은? 골프를 즐기는 골퍼라면 그것이 크건 작건 간에 골프를 하면서 바라는 바가 있을 것이다. 비거리, 스코어, 멘탈, 스윙 등등 골퍼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그 염원은 모두 다를 것이다. 초보골퍼 입장에서는 스코어나 구질(특히, 슬라이스)을 바로 잡는 것에 대한 염원이 간절한 염원이라면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05
골프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운동이다 성인 초보골퍼의 경우는 인생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고정관념이라는 놈(?)이 골프의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한다. 골프 라운드의 진행방향은 티잉 그라운드에서 홀 쪽으로 향한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초보골퍼들도 티샷부터 순차적으로 아이언 샷, 웨지샷 그리고 퍼팅 순으로 게임을 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07
본능적인 스윙과 본능을 억제하는 골프스윙 골프에서 본능적으로 스윙을 하라는 말이 많이 듣는다. 최경주 선수 역시 본능적으로 스윙을 하라는 말을 한 적이 있고, ‘골프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인 마음골프학교 교장 김헌 선생님도 ‘내 안의 골프본능’이라는 책을 통해 골프연습은 몸이 알고 있는 휘두르는 본능을 불러오.. 골프/빈스윙 칼럼 2012.06.21
마음이 골프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깨닫다 얼마 전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스크린 골프를 칠 기회가 있었다. 그 중에 한 친구는 골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후반 들어 나머지 세 사람이 번갈아 가며 그 친구의 공을 치면서 18홀 라운드를 마쳤다. 그런데 거기서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재미있는 사실이라기 보다는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6.15
골프, 거리를 포기하는 순간 거리가 늘어난다 주위에 있는 골퍼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골프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얘기를 하다 보면 대부분의 골퍼들은 비거리에 대해 상당한 집착내지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드라이버 티샷의 거리가 많이 나가면 세컨샷을 하는데 상당히 수월해진다. 숏아이언이나 경우에 따라서..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29
초보골퍼가 행복하게 골프를 즐기는 법 “당장 골프를 때려 치우던가 해야지.” “골프 라운드만 하면 왜 이리 짜증이 나지?” “내가 왜 골프를 시작해서 이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이렇게 말한 적이 있고 주위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골퍼들의 말이기도 하다. 이런 말을 들으면 초보골퍼가 골프를 즐긴다는 것은 불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16
몸이 굳어서 골프스윙이 안 된다고요? 최근에는 골프를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젊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40대 전후에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신체가 점점 노화(?)되면서 근력도 떨어지고 유연성은 더 떨어지기 시작하는 나이에 골프를 시작하는 셈입니다. 그런데 수 많은 골프레슨에서는 근력과 유연성을..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