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골퍼들은 장타 치는 것을 두려워한다? 초보골퍼들은 스스로가 장타를 칠 수 있는 스윙을 하지 않으면서도 비거리가 안 난다고 한탄한다. 특히, 여성 초보골퍼들의 경우에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스윙에만 연연한 나머지 스스로 장타를 치기 위한 스윙을 포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암암리에 장타를 치기 위한 스윙에 대한 두려움을 가.. 골프/90타 깨기 2011.04.07
골프,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은 나를 두고 한 말?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나의 병을 고치기 위해 병원(연습장)을 찾았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고질병(만성병)은 한 번에 고치기 힘드니까 의사(레슨프로)의 처방대로 따라야 할 것이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좋다는 스윙에 대해 지적 받았다. (사실 오늘 레슨을 받고 나서, 나의 스윙이 전반적으로 좋다는 말은 .. 골프/90타 깨기 2011.04.06
역시 골프는 혼자서 연습하는 게 아니야 정식으로 레슨을 받아 본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다. 그리고 온 시즌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 주에 연습장 등록을 하고 오늘 처음 레슨을 받았다. 나의 스윙을 본 레슨프로는 전반적으로 스윙이 좋다는 말로 시작해서 하나씩 살펴보자며 진찰(?)을 시작했는데, 나의 스윙은 그야말로 여러 가지 자질구레.. 골프/90타 깨기 2011.04.05
심리적 요인을 100% 반영하는 골프레슨 골프가 심리적인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골프에 입문하는 골퍼보다는 레슨프로들이 더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레슨프로들은 심리적인 요인을 반영하지 않은 레슨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에서 오늘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한다. 언젠가 내가 자주 사용하는 클럽의..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04
나이든 초보골퍼는 몸을 꼬지 않는다고요? 약 1달 전에 개인연습을 하면서 작성했던 글인데, 요즘 레슨을 받으면서 예전 스윙과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올려본다. 창피하고 부끄러운 스윙을 올리는 이유는 내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는 것과도 같다. 몇 달 후에 기필코 변화된 스윙을 올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스스로에게 거는 .. 골프/90타 깨기 2011.04.03
용원CC (4/1) - 미스샷(톱볼)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2011년 04월 01일(금) 용원 CC 백구-백로 코스 ▶ 장소 : 용원 CC (백구 – 백로코스) 13시 54분 (총거리 5999미터) ▶ 날씨 : 배리 굳. 기온 14도 ~ 17도 ▶ 동반자 : 대학 선,후배 (김순애 캐디) ▶ 골프장 소개 및 느낌 : 이미 많이 소개하였으므로 생략 ▶ 그린 빠르기 : 2.6M/SEC (조금 느린 그린) ▶ 우그린 앞핀 ▶ .. 골프/라운드 분석 2011.04.02
목표에 따라서 노력의 크기가 결정된다 연초에 꿈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올해 세우신 목표대로 진행되고 있나요? 저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너무 게을리 한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라운드를 하게 되니까, 라운드를 하면서 쓴맛을 한번 보면 그것이 자극이 되어 노력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왜 목표를 세워..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02
아버지께서는 항상 기본에 충실 하라고 하셨지 오늘 겨우내 잠자던 나의 골프본능을 일깨우는 대단한 작업(?)을 했다. 뭐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니고 연습장에 등록을 한 것이다. 거의 1년 만에 연습장에 가서 연습을 하기로 결심을 한 것이다. 등록을 하고 다음 주부터 짬을 내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 등..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01
죽어라 공만 친다고 골프가 잘 될까요? ‘오늘은 공을 600개나 쳤어’ 골퍼 스스로가 연습을 아주 열심히 한 것으로 알고, 그것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아마추어 골퍼들이 쉽게 내뱉는 말이 아닌가 싶다. 나도 한때 공을 많이 친 것을 자랑 삼아 얘기했던 시절이 있다. 공을 600개 쳤다면, 공 치는 연습을 한 것이지, 골프 또는 스윙연습을 한 것이..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31
백스윙, 클럽헤드를 낮고 길게 빼라는 의미 골프(연습)를 하다 보면 한 가지를 깨닫는데 왜 이리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참 궁금하다. 왜 처음 배울 때는 레슨프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혹은 알아들은 것 같은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잘못 알아 들었거나 한 귀로 흘려 보내는 일이 생기는 걸까? 아마도 연습을 하는데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기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