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본다 골프, 정말 생각대로 잘 안 된다. 레슨을 받아도 잘 안되고 혼자서 이런 저런 궁리를 해 봐도 안 된다. 그래도 초보골퍼들은 혼자서 하는 것 보다는 레슨을 받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레슨을 받으면서 레슨프로가 스윙동작을 수정해 주면 처음에는 수정해준 동작대로 제법 잘 따라 하다가 뭔가..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20
수준에 따라 익힐 수 있는 동작이 따로 있다 어찌 보면 나는 평범한 골퍼는 아닐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나처럼 골프를 배우면서 연구하고 생각하는 초보골퍼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내가 지금까지 2년 여 골프를 배우면서 느낀 것은 골프 입문 당시에 배웠던 것을 이제서야 이해하고 아주 조금 따라 할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9
왜 스윙 교정하는 동안에는 샷이 나빠질까? 친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왜 스윙교정을 하면 일시적으로 샷이 나빠질까?" 친구는 당연하다는 듯이 "그거야 새로운 스윙이 완전히 몸에 익지 않았으니까 그렇지." 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맞는 얘기입니다. 새로운 스윙동작에 대한 신경회로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서 기존의 스윙과 충돌을 일으켜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8
초보골퍼의 체중이동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골프가 어려운 건지 제가 좀 모자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 동안 체중이동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을 해 본 적이 없기는 하지만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 생각 없이 골프를 배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도 체중이동을 확실하게 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오늘은 그 동안 제가 체중이동에 대해 오..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7
드디어 감 잡았다. 드라이버 샷 슬라이스 이번 달 연습의 초점은 드라이버 샷이다. 최근에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와 슬라이스성 구질이 라운드를 운영하는데 많은 걸림돌이 된다는 판단아래 이번 달은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를 늘림과 동시에 슬라이스성 구질개선을 최대의 연습목표로 잡았다. 물론 라운드에서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 골프/90타 깨기 2011.05.16
난생 처음 골프채를 잡아 본 이들과 함께 며칠 전 직원들과 함께 스크린 골프를 친 적이 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난생 처음 골프채를 잡고 클럽을 휘두르는 직원들을 보면서 초보골퍼들의 심리와 성격이 골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유심히 관찰 해보았다. 모두 처음 골프채를 잡아 본 관계로 왼팔이 지..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5
‘3온 2퍼트’ VS ‘2온 3퍼트’ 누가 이길까? 파4홀에서 2온 2퍼트로 홀 아웃을 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나 같은 초보골퍼들의 당면목표는 보기플레이어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같은 보기플레이어라도 제목과 같이 ‘3온 2퍼트’를 주로 하는 골퍼와 ‘2온 3퍼트’를 주로 하는 골퍼가 있다면 승부에 있어서 누가 유리할까? 내 생각에는 당연히..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4
골프가 안 되는 날은 반드시 이유가 있다 '골프가 안 되는 날은 반드시 안 되는 이유가 있다' 너무 당연한 말인가요?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가면 의사들이 술과 담배를 끊으면 좋아진다는 말도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쉽사리 끊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3
초보골퍼의 악성 슬라이스와 짧은 비거리 오늘은 나의 드라이버 샷 악성 슬라이스와 비거리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한다. 아마도 초보골퍼에게는 슬라이스와 비거리 문제가 가장 큰 골치거리가 아닐까 한다. 나 역시 2년여 간 골프를 하면서 지금까지 제일 자신 없는 클럽이 드라이버다. 그 이유는 악성 슬라이스와 비거리 때문이다. 드라이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2
초보골퍼의 찍어 치는 스윙에 대한 오해 처음 골프를 배우면서 나는 막연하게 아이언과 드라이버의 스윙이 다를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는 클럽의 길이로 인해 스윙궤도가 다를 수 밖에 없고, 그러므로 스윙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스윙은 하나다.. 골프/빈스윙 칼럼 20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