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날라갔네요. 우울한 4월 마지막 날입니다 포스팅하려고 메모해 두었던 자료들과 지금까지 블로그에 올렸던 자료를 정리해둔 파일이 방금 전에 몽땅 날라가버렸네요.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라운드했던 스코어카드를 비롯해서 모든 기록들이 날라가 버렸습니다. USB에 보관해 두었는데 복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다음 주 월요일에 올.. 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1.04.30
천당과 지옥을 왔다리 갔다리 한 라운드(1) 지난 주말에는 36홀 라운드를 돌았습니다. 아직은 잔디가 올라오지 않아서 저 같은 초보가 샷 하기에는 잔디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완연한 봄 기운을 만끽하며 맑은 공기를 한껏 마실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마치 머리 올리던 날처럼 정신 없이 라운드를 돈 것 같습니다. 제목은 ‘.. 골프/라운드 분석 2011.04.30
OB 걱정일랑 말고 자신 있게 휘두르자 나를 포함한 초보골퍼들의 스윙을 보면 자신 있게 스윙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먼저 자신만의 스윙궤도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제대로 된 임팩트를 할 수 없으므로 뒤땅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뒤땅 자체를 두려워한다기 보다는 뒤땅으로 인한 충격이..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30
홍대리 신드롬 - 골프천재가 된 홍대리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홍대리 시리즈가 난리라고 한다. 다른 시리즈는 잘 모르겠는데 내가 골프를 좋아하다 보니 주위의 골퍼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많은 골퍼들이 읽어 보았다고 얘기한다. 물론 나도 1,2편 모두 읽었다. 그리고 협찬 받은 책과 내가 직접 구매해서 선물한 책이 어림잡아 열댓 권 정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29
머리를 공 뒤에 두는 것과 헤드업의 관계 임팩트 시에 머리가 공 앞으로 먼저 나가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 내가 골프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임팩트 시에 머리가 공 앞으로 먼저 나가는 스윙을 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공을 끝까지 보기 힘들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은 임팩트 순간에 시선을.. 골프/90타 깨기 2011.04.28
골프, 어떻게 칠 것인가? 어디로 칠 것인가? 골프 라운드를 하면서 제목과 같은 ‘어떻게 치느냐’와 ‘어디로 치느냐’ 두 가지 질문이 주어진다면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두 가지 질문에 답을 하라는 것이 아니고 어느 쪽에 중점을 두고 스윙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어디로 어떻게 칠 것인가?’ 라는 문제는 골프의 궁극적인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27
잭 니클라우스의 스윙 방법론과 본질론 골프서적을 즐겨 읽는 내가 지금 읽고 있는 잭 니클라우스의 ‘Golf My Way’에서 그 동안 내가 블로그를 통해서 너저분하게 언급했던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고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두 가지 반가운 마음이 생겼다. 하나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골프가 골프황제가 쓴 책의 내용과 크게 다..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26
골프, 저절로 된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혹시 골프 라운드나 연습을 하시면서 신기하게 공이 잘 맞는 경험을 해 보신적 있으세요? 아마도 대부분 몇 번의 경험을 가지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는 정말로 골프가 저절로 된다는 느낌마저 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아직까지 이런 경험이 없으신 초보골퍼들을 위하여 저의 경험을 말씀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25
안 된다고만 하지 말고 되는 방법을 알려줘요 골프를 배우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그렇게 하지 말라니까요”, “그게 아니고요.”,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등의 말이 아닐까 한다. 골프멘탈에서는 골퍼에게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고 주문하고 있는데, 우리가 골프를 배우면서 듣는 얘기에는 이렇게 부정적인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23
3퍼트 하는 만큼 1퍼트를 하면 평균 2퍼트 내가 잘못 읽었는지는 몰라도 아마추어 골퍼의 퍼트 수는 전체타수의 43%를 차지한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다. 그렇다면 골프에서 가장 많이 쓰는 클럽도 퍼터라는 얘기가 된다. 그리고 수치만 놓고 본다면 퍼트 수를 줄이는 것이 전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확률이 높은 클럽이 된다. 사실 나는 43%.. 골프/빈스윙 칼럼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