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 수 없는 골프의 심연을 건너서 처음 골퍼를 시작하는 모든 골퍼들은 골프와 골퍼 사이에 놓여있는 알 수 없는 심연을 건너기 위한 노력을 이미 시작했다는 것을 모른다. (글을 쓰다 보면 이렇게 내 자신도 알 수 없는 이해하기 어려운 글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쉽게 설명하면 골프를 하는 동안 혹은 골프라는 세계에서 숨을 쉬는 순..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23
내가 골프 책에 빠져 사는 다섯 가지 이유 나는 골프서적을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 어려서부터 책을 즐겨 읽은 편은 아니었고, 성인이 되어서 필요에 의해 책을 읽은 것이 거의 전부다. 한 때는 자기계발서와 경영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기도 했고, 지금은 골프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는 편이다. 우리나라 골프인구가 300만이..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22
2011년 첫 라운드 - 아직은 준비가 덜 되었다. 2011년 03월 16일(수) 에이원 CC 동-서 코스 드디어 2011년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1부 시간에 라운드 하기에 좀 춥기는 하지만 이제 평년기온을 되찾는다고 하니, 겨우내 골프를 잠시 잊으셨던 골퍼들도 서서히 골프의 기지개를 펼 때가 되었습니다. 작년 가을만 해도 동계훈련을 착실히 하겠.. 골프/라운드 분석 2011.03.20
스크린골프, 실전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언젠가 골프관련 기사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겨 치는 골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5%의 골퍼들이 실제로 필드에는 한 번도 나가지 않았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다. 겨울이라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필드에 나가기 쉽지 않은 골퍼들에게 스크린골프는 가뭄에 내리는 단비와도 같을 수 있다. 그런데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19
좌충우돌 왕초보 빈스윙의 머리 올리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우내 골프에 입문했던 초보골퍼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푸른 잔디 위로 멋지게 날아가는 하얀 공을 상상하며 생애 첫 라운드를 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아직은 공도 제대로 맞히지 못하고, 스윙궤도도 들쑥날쑥 이고, 드라이버샷은 슬라이스가 나기 일쑤지만, 그래도 친구가 머리..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18
교과서적인 스윙을 고집하는 세 가지 이유 요즘에는 굳이 교과서적인 스윙을 고집하지 않고 나름대로 좀 더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레슨방법을 개발해서 가르치는 프로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레슨프로들은 교과서적인 골프스윙을 고집한다. 그 이유가 뭘까? 그것이 골프를 하는데 가장 이상적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제..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15
실전에서 써 먹을 수 있는 스윙과 비거리 라운드를 하면서 ‘연습장에서는 잘 맞았는데’ 라고 한탄하는 초보골퍼들을 위해서 연습장에서처럼 할 수 있는 스윙과 비거리에 대해 나의 생각을 적어본다. 오늘도 연습장에는 수 많은 골퍼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대부분 풀스윙을 연습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드라이버를 뻥뻥 쳐대는 골퍼들이 가..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14
골프도 공부해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오늘은 골프에서 스윙연습을 포함하여 골퍼들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창시절부터 공부라면 진절머리가 나도록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다. 그런데 골프를 하면서 또 공부얘기를 하면 골프라는 운동을 멀리하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도 된다. 그래도 공..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10
골프,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의 입장 차이 골프를 배운다. 뭐든지 처음 하는 것은 낯설기 마련이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쉽게 골프에 접근하게 되는 골퍼도 있을 것이고, 이미 신체적인 노화(?)가 시작된 상태에서 골프를 배우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내가 포스팅하는 글..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08
아이디 앞에 붙어있는 금색 펜은 뭐지?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지난 금요일(3/4) 다음뷰를 보다가 제 아이디 앞에 금색 펜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게 뭘까하는 생각에 다음에서 '금펜', '다음뷰 금펜'이라는 검색어로 찾아보았으나 마땅한 답이 나오지 않더군요. 마지막으로 다음뷰에서 '금펜'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니..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