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 아쉬운 골프 관련서적의 현실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출판된 골프관련서적은 60권 내외 정도라고 한다. 매년 신모델이 나오는 골프클럽과 계절마다 나오는 골프의류, 그리고 인터넷 쇼핑을 가득 채운 골프용품과 국내 골프인구에 비하면 결코 많다고 할 수 없는 숫자다. 국내 골퍼들이 독서를 싫어하는 것인지 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05
자신만의 스윙을 만드는 토대가 되는 것 요즘 나만의 스윙을 만든다는 것에 대한 글을 많이 쓰는데, 나로 하여금 이런 글을 쓰게 만드는 이가 있다. 바로 내가 골프에 눈을 뜰 수 있게 해준 프로님이 계신데 항상 나에게 하는 말이 스윙에 대한 연구를 너무 많이 하면, 자신만의 스윙을 만들지 못하게 되어 (혹은 어렵게 되어) 안정적인 스윙을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03
초보골퍼들에게 의미 없는 숫자 세 가지 지금은 어느 정도 극복했지만 왕 초보시절 내가 집착했던 의미 없는 숫자가 세 가지 있다. 혹시 지금 나의 왕 초보시절과 같이 의미 없는 숫자에 집착하고 있는 골퍼가 있다면 하루빨리 자신을 얽매고 있는 의미 없는 숫자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첫 번째로 초보골퍼들에게 대표적..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02
생애 첫 라운드를 준비하는 골퍼를 위하여 내가 골프를 했으면 얼마나 했다고 이런 글을 쓰는지 모르겠다. 지금 내 코가 석잔데, 누구를 위한 글을 쓴다는 게 어불성설 같기도 하지만, 내가 골프에 대해 많이 알아서 우쭐거리는 마음으로 쓰는 것도 아니고, 자랑하려고 쓰는 것은 더 더욱 아니다. 그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왕초보 골퍼들에.. 골프/빈스윙 칼럼 2011.02.24
초보골퍼와 골프 입문자의 멘탈(심리) ‘초보골퍼님! 마음껏 욕심 내어 샷 하세요 - http://blog.daum.net/beanswing/175’ 에서 초보골퍼들에게 멘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혹은 멘탈은 필요 없고 스윙이 100% 일수도 있다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골퍼나 골프 입문자들에게도 심리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그것은 스윙을 하는데 있어서의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2.23
초보골퍼가 따라할 필요없는 프로의 스윙 많은 아마 골퍼들이 프로의 스윙을 동경하면서 자신과 체형이 비슷한 프로골퍼의 스윙을 흉내 내거나 따라 하는 것을 본다. 하지만 프로라고 해서 스윙의 모든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소위 말하는 교과서적인 스윙에서 벗어난 프로들의 스윙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놀드 파머는 그립을 세게 잡는 것.. 골프/빈스윙 칼럼 2011.02.18
카페회원의 골프 월간지 추천부탁에 대한 회신 제가 활동하고 있는 골프OO클럽의 마OO송님께서 골프 월간지를 추천해 달라는 글을 게시판에 올리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음과 같이 답글을 달았습니다. "골프팁스와 골프다이제스트를 정기구독 한 적이 있는데, 비슷비슷합니다. 골프와 관련된 내용보다 광고가 더 많은 경우도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2.15
하비페닉, 지금 가르쳐도 그때와 똑같을까? 골프 레슨의 원조라 불리는 하비페닉 선생님을 나는 무척 좋아한다. 그의 교습법도, 그의 골프철학도, 그의 인간미도, 나는 그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와 내가 살고 있는 시대적 차이로 인해 혹은 생각의 차이로 인해 그의 주장을 받아 들이기 힘든 부분들이 있다. 그가 지금 살아있어도 그 당.. 골프/빈스윙 칼럼 2011.02.11
골프, 만만하게 보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의외로 골프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스스로가 골프를 즐기는 골퍼나 골프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 골프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다. 골프를 만만하게 보지 않는다는 골퍼도 그들의 행동과 생각에서 만만하게 보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례.. 골프/빈스윙 칼럼 2011.01.21
거꾸로 세워보는 코스 매니지먼트 전략 라운드를 하다 보면 아무런 전략도 없이 그저 막연히 샷을 하는 골퍼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놀랄 때가 있다. 대부분의 초보골퍼들은 샷을 하는데 급급해서 전략이고 뭐고 정신없이 공을 찾아 뛰어 다니고 가뿐 숨을 몰아쉬며 샷을 한다. 골프라는 운동은 스윙이라는 운동적인 요소 외.. 골프/빈스윙 칼럼 2011.01.10